동경27 <동경맛집8> 야키토리. 닭꼬치. 토리겐鳥元 일본에 수많은 꼬치집이 있지만. 토리겐의..꼬치는 일류다. 특히..츠쿠네는 최고다. 닭고기, 시소, 숯불의 절묘한 맛과 향.. 그리고 절묘한 깊이와 단맛이 저린 쏘스... 그 깊은 맛을 살포시 덮어주는 생란.. http://www.torigen.jp/ 동경 시내 꽤나 많다.. 4명이 앉을 조그만한 방?? 토리비루(일단 맥주 한잔)후, 쏘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미노 호잔(富乃宝山).. 가고시마현 가볍게.. 닭꼬치 몇개로 시작.. 닭날개 튀김... 깨끗이 먹는 방법 시연 중.. 1. 날개의 끝부분을 떼어 낸다. 2. 잘라낸 부분을 먼저 입에 넣을 수 있도록 잡는다. 먹을 준비 다 되었다. 4. 앞니로...물어..쏙 잡아 빼면.. 5. 깨끗하게 살이 발라진다.. 시범자.. 긴장했나? 좀 남았네.ㅋ 양배.. 2014. 6. 10. 동경.패밀리레스토랑..로얄호스트 휴일..비는 내리고.. 문득..그래..함박스텍이 땡기네.. 집근방의...맛있는 함박스텍은... 로.얄.호.스.트 야채 사라다 야채 스프 콘스프.. 부드럽고..기분 좋은 맛.. 와이프는 기린 생맥 한잔... 피자처럼 생겨서 시켜봤는데.. 밀가루 냄새 나고.. 영..뭐..왜? 응?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이다... 국물 함박.. 치즈.. 칼로리 덩어리들 = 맛난셋트 음...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냥..뭐..음..왜? 응? 이래서 몇번이나 와봐야 알아요... 안타깝게 맛집 인증 실패~~ 그래도,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한 즐거은 외식... 2014. 6. 7. <동경맛집6> 타코야키.긴다코 타코야키. 일반적인 요리점에서 파는 음식을 A급 구루메 (Gourmet)라고 친다면..(A급 구루메라는 표현은 없다) 우리내 기준으로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간단히 조리하는 음식)을 B급 구루메라 하고, 각 지역의 유명한 B급 구루메들을 모아... 전국 대회를 하기도 한다. B급 구루메 대표격으로..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등이 있다. 타코야키는 오사카의 명물이고, 일반적인 타코야키는 입속에서 물컹물컹한 맛과 타코의 쫄깃한 맛을 즐기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입속에서 물컹 거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 생활 10년이 훌쩍 넘도록 타코야키는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겉은 완전 바삭하고.. 속도 그리 물컹거리지 않는 타코야키가 나왔으니... 긴다코(銀だこ) http://www.gin.. 2014. 5. 26. <동경맛집5> 아카사카. 포장마차 한국에서는 평범할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해삼. 멍게(?)도 먹기 쉽지 않다. 아카사카의 아주 조그만... 아지트 같은 존재... /포장마차/ 짜지 않은 메뉴를 부탁했다. 늘 그런식이다.. 오늘은 뭐가 좋아요?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어요. 오늘은 담백한거... 그러면 알아서 해주시고 워낙 솜씨가 좋으셔서.. 아저씨들의 와가마마를 다 들어 주신다. 아카사카..신주쿠에서도 제대로된 한국 요리 할 줄 아는 몇집 안되는...아지트.. 멍게멍게멍게..호야 바다 냄새 가득 해삼..나마코 꼬들들들... 이게 말이지..소라 엄청 맛있고... 그냥 비주얼대로의 맛임 사진찍기에는 상당히 어두운 가게인데.. 화이트 밸런스(백열등), 노출만 조정해서 찍었는데 기대치 이상이다 헨드폰 카메라도 잘 쓰면 충분히 쓸만하다 갑자기 소.. 2014. 5. 23. <동경맛집4>스파게티 피자 파스타 도나! 집앞 이온 수퍼 1층에 있는 스파게티, 피자 체인점 도나!! http://www.towafood-net.co.jp/dona/tabid/80/Default.aspx 동내에 있는 체인점이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뭐 그냥 저냥 하겠지... 어느날.. 집 열쇠를 잊고 와서.. 아내를 기다리다가 잠깐 들렀는데... 파스타와 핏자는!!!!! 생각외였다.!! 도나.. 시노노메점 피자 마르게리타 치즈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타바스코를 뿌려 먹으면 또 새롭고 혼자서도 전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간판 메뉴 메란자네.. 가지, 베이컨, 토마토 베이스.. 마늘의 고속함이 녹아 들어 있다... 한 번 맛을 보면 중독성이 매우 강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고 싶을 정도 카르보나라 원래 잘 먹지 않는다. 크.. 2014. 5. 19. 동경 마라톤... 센챈맘은 뽑기 운이 좋은 듯... 그 어렵다는 동경마라톤에 당첨... 그 운이 로또까지 가주면 좋을텐데... 내년 동경마라톤 당첨된 센챈맘을 위해... 새벽같이 아라카와 강변으로... 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었지만... 25도로 가을 같지 않은 무더운 날씨였다. 도심 한복판인데... 저리 전문적인 낚시를 하시는 어부?도 계시고... 6키로를 달리고 지쳐버린 세은이... 초딩 2학년 치곤 많이 달렸지만.. 달리기 연습은 좀 더 필요함... 우리집 집념의 딸래미... 엄마 따라 10키로를 자전거로.... 힘든 기색도 없이... 대단한 체력임...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무척 길어요~~~ 2011. 10.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