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타면15 23.냄비우동 꽤나 추운 크리스마스 전전날...(일황의 생일이라 쉼.) 오뎅을 듬뿍 넣은 냄비우동... 국물은 멸치, 황태를 끓인 해물육수를 준비. 너무 오래 끓여도 맛이 별로 안좋은 듯하여, 확 끓이고 약한불에 30분 우려냄. 오늘도 만든다. 우동.. 랄라라... 면은 언제나 처럼 정갈하고 일정하게 자르고... 부산오뎅은 기름이 많다. 뜨거운물에 살짝 튀겨내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뒤, 투입! 푸른 야채 넣을게 없어... 대충 파로 구색은 맞추고... 면은 보통 10분 정도 삶지만... 따뜻한 국물에 들어 갈 때는 8분 정도만 삶아 씻어 투입. 오뎅 우동인지... 냄비 우동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만... 담백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우동 한그릇 따뜻히...먹었습니다. 역시 추운 계절엔 제격입니다. 뭐... 보이는 바와 같.. 2011. 12. 23. 22차. 해물우동 2차 맛드러진 하얀 바지락국물과... 시원한 김치... 꽤나 맛있어요.. 다시 육수 뽑기...다시마를 적정량으로 조절..ㅋㅋ 오늘도 친다... 우동!! 오늘의 과제는 사각형으로 늘리기... 22차에 겨우 사각같은 사각을 만들 수 있었다... 잘 접고... 그 사이에... 바지락, 홍합, 새우 육수 뽑기.. 2단을 정갈하게 잘라... 오늘도 만족스런 수타우동... * 반죽 늘이기를 할 때.. 반죽을 봉에 말은 상태에서 살살 때려가면 늘리기 때문에 수타라고 한다고 함. 때리기는 무척 어려운 기술이라 함. 진정한 수타는 아니니.. 수제 우동쯤 되려나?ㅋ 그래 이거야..뽀얀,. 하얀 국물 조개육수와 다시 육수를 1대1로 혼합해봤다. 완성!! 무엇보다 애들이 먹는 것 처럼 먹어준다..ㅋㅋ 고맙다. 2011. 12. 18. 프로의 기량..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이유가 있다. 음... 많이 배웠다. 최고의 기량. 사누키 우동 프로모션 비디오 2011. 12. 18. 21번째 우동. 하루 종일 바뻤는데. 오세영이도 오고 해서, 우동까진 뽑았는데, 육수 뽑을 시간이 없어, 그냥 면만 삶아 한그릇 줬다. 자세가 좋아야 한다. 군더더기 없는 형태가 되어 가고 있다. 매우 조아지고 있다. 업자들의 비디오와 거의 흡사해졌다. 면빨도 17회부터 일정하게 나온다. 무엇보다 기쁜 일이다. 식구 외에 첨으로 먹여 봤는데.. 형, 우동집 차릴거에요? 라는데... 후배라는 어드벤티지를 고려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소리다.ㅋ 2011. 12. 17. 19번째 우동 어머님이 보내주신 날콩가루를 50그램(10%) 섞어 보았습니다. 넣기 전 이미지는 콩가루인 만큼 좀 더 고소할 것을 기대하며 콩가루가 물을 안먹는 모양인 듯. 질퍽한 반죽이 되어 걱정...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날콩냄새가....비릿하게... 삶고 보면 특별히 다를바도 없으나, 쫄깃 거림은 확실히 줄어 듬.. 그래도 맛있는 우동 생활... 2011. 12. 4. 16번째. 야채 스파게티 중력분은 니뿐의 멘타쿠미 젤 좋고 비싸다 체로 잘 내려서 소금물에 섞는데. 오늘 배합은 밀가루 500. 소금 28. 물210. 평소보다 소금이 많다 반죽이 탱탱하다. 늘리기도 힘들다. 면빨도 도톰. 아이들은 즐겁다 스파게티풍 우동 2011. 11.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