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앨범

세은 영화 촬영 3

<스마일버스> 세은이와 엄마 영화촬영 마지막 날...
어제보다 집합시간이 1시간이나 빨라졌습니다.
3일간 친해진 배우 류현경씨 매니저 유성은씨와 함게 사진 한방 박아봅니다.

이왕 찍는 김에 여주인공 류현경씨...
얼굴이 주먹만합니다. 세은이가 더 큰가? ㅋㅋ

영화의 타이틀이기도 한 스마일버스 안에서 아침에 출발전 한방...

에노시마 다리는 건너는데 저 멀리 후지산도 어렴풋이 보입니다.

일본의 배우 다나카 요지(田中要次)씨와 함께 한방...
스마일버스의 운전수 역을 맡았습니다.

가마쿠라 쓰루하치만구에서의 촬영중...

저~~윗쪽에서 아주 작~게 찍히는 장면...관광객 설정이라 촬영중에도 사진을 찍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ㅋㅋㅋ

그제 온 함박눈이 아직 녹지 않아 눈장난을 하는 세은이의 모습...춥지도 않나...

스마일 버스 앞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찍고 보니 진짜 감독(박상준 감독)은 없네요. ㅋㅋㅋ

한국의 촬영 감독님...첫날은 멋쩌 보이더니 하루하루 초췌해 보이는 모습...
역시 세상에 쉬운일 없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컷을 찍은 대불 앞...
가이드인 유나가 대불에 대해 설명하면 카메라를 들고 우르르 앞으로 나가는 장면입니다.

대불컷을 마지막으로 세은이와 엄마의 영화촬영은 끝이 났구요.
돌아오는 버스에 타기 전에 박건형씨와 사진 한방 박았습니다.
배우들 같이 사진 잘 안 박아준다는데 다행히 흔쾌히 박아주었습니다.


참 춥고 피곤했던 3일이었지만 세은이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었기에
즐거웠던 며칠이었습니다.
영화가 언제쯤 완성될지 어디서 상영되는 건지 등등 아직 잘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뿌듯~했던 촬영이었습니다.

임세은 영화 촬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