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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14년 이탈리아 밀란 첫 유럽여행을 계획했습니다.아내와 어떻게 여행할지 고민을 하였고,이탈리아 1주일로 서슴없이 결정하였습니다.이탈리아는 1000년을 넘게 유럽을 지배한 국가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밀란 -> 베네치아 -> 피렌체 -> 로마 ->폼페이 -> 아말피1주일간 이탈리아를 종단합니다. 동경에서 13시간.. 카타르를 경유, 또 7시간 비행에 지쳐 밀란에 도착.이미그레이션은 거의 하는 둥 마는 둥. 입국 절차가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간결한 것이 인상적피곤에 쩔었지만, 첫 유럽이라는 설레임이 우위였다. 상세 일정은 오롯이 아내의 몫호텔에서 짐을 풀고 밀라노의 운하 나빌리오 그란데로 향합니다온통 옛날 건물들입니다.콘크리트의 빌딩 숲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100년도 가볍게 넘긴 건물을 보는 것만으로 놀라기 바쁩니다. .. 더보기
오레노 이탈리안. 프렌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레노(나의) 씨리즈.. 나의 프렌치, 나의 이탈리안 인 아카사카 좋고 맛있는 식자재를 유명한 쉐프가 요리하여 저렴하게 즐길수 있다는 컨셉의 오레노 시리즈 한국에서 먹힐까????? 서서 먹어야 하는데? 게다가 인기가 많아서 줄도 서야하는데??? 사진이 저렇게 걸려 있으니, 왠지 신뢰감! 당연히 맛있을것 같은 필 급속 충전!!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는 기대하면 안됨 광장 시장 보다 못함. 왜냐믄... 우리나라 재래 시장은 앉아 먹잔아. X놈도 아니고 우찌 서서 먹나. 철저한 저렴 주의 와인 리스트에 적혀 있는 가격은 소매가 +999엔은 가게의 마진. 과감히 3500엔짜리(+999엔 별도)를 시킨다. 즉, 일반적인 레스토랑이라면... 최소 7,000엔~1만엔은 하는 와인이.. 더보기
<동경맛집4>스파게티 피자 파스타 도나! 집앞 이온 수퍼 1층에 있는 스파게티, 피자 체인점 도나!! http://www.towafood-net.co.jp/dona/tabid/80/Default.aspx 동내에 있는 체인점이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뭐 그냥 저냥 하겠지... 어느날.. 집 열쇠를 잊고 와서.. 아내를 기다리다가 잠깐 들렀는데... 파스타와 핏자는!!!!! 생각외였다.!! 도나.. 시노노메점 피자 마르게리타 치즈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타바스코를 뿌려 먹으면 또 새롭고 혼자서도 전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간판 메뉴 메란자네.. 가지, 베이컨, 토마토 베이스.. 마늘의 고속함이 녹아 들어 있다... 한 번 맛을 보면 중독성이 매우 강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고 싶을 정도 카르보나라 원래 잘 먹지 않는다. 크.. 더보기
42수타우동 14피자 수타우동, 피자, 4월말. 온도가 20도가 넘으면서, 소금량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다. 숙성 시간도 너무 길면 쫄깃함이 사라진다. * 소금은 28그램이상 , 숙성은 2시간 이내로 해야겠다. 세영이와 선희에게 맛보인 피자.. 마음이 바뻐 사진을 넘 못찍었다. 흑 더보기
13. 피자 버터, 설탕, 물(약 40도, 65%), 이스트를 넣고 발효 질퍽한 반죽... 손반죽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반죽기 사고 시프.... 빵으로도 사용하고 피자로서도 사용... 비슷비슷하지만.. 약간씩 틀린 이유는 냉장고 야채 남은 사정이 매일 틀리기 때문임.ㅋ 250도 12분... 날아라 피자 13호.. 각기 비슷한 다른 피자 3판으로 점심을 해결하다. 끝 더보기
12. 피자와 첫빵 우동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밀가루를 많이 샀고, 처치곤란하여 피자를 만들었고, 익숙하다보니 빵까지 굽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가족들에겐 우동보다 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듯하여 약간 주객이 전도되어 당황스럽기만 하다. 반죽으로 시작된 이 상상력은 어디로 전개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밀가루 800그램. 빵도 하고, 피자도 하자. 피자반죽의 기존 강력분/물65%/이스트/버터/올리브유/설탕/소금이 약간 들어가지만... 결정적으로 우유와 계란이 들어 간다... 나중에 느낀거지만... 버터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야가야 함을 느꼈다. 충분히 발효시킨다. 1시간 30분 정도. 40그램 정도 작은 사이즈로 잘라... 가스를 뺀후, 동글한 상태로 30분 정도 재발효 후, 늘려서 햄과 스윗콘을 넣어 준다. 피자 소.. 더보기
11.피자와 쏘세지빵 오늘은 피자와 쏘쎄지빵을 준비합니다. 피자는 중력분으로 빵은 강력분으로 만들어서 강력분과 중력분의 차이를 몸소 느껴보기로 하는데... 물은 밀가루 대비 65%의 물, 올리브오일, 버터, 이스트, 설탕, 소금을 각 5~10그램 정도로 같은 조건에서 만들어 봅니다. 언제나와 같이 따뜻한 물에 이스트, 버터, 설탕을 넣고 10분 정도 있으면 발효 시작. 질퍽한 손반죽이 쉽지 않지만.. 이것도 10분 정도 치대면 이런 상태 발효 1시간이면.. 이렇게 뚱뚱해진 도우 완성! 내가 가장 즐겨하는 도우 사진 타임... 역시 우동 손반죽만 못하지만... 넑직하게 늘려서.. 포크로 살살 숨구멍을 만들어 주고. 언제나 비슷비슷하지만... 피자형제들 준비.. 역시 피망과 파프리카가 피자맛을 내줍니다. 자.. 오늘 제11호 피.. 더보기
10.피자 도대체 얼마만에 집에서 쉬는지 모르겠다. 기왕 하는거 피자도 간만에 만들어 보자. 친구들 등장. 강력분400, 물 260(밀가루 대비 약 65%), 이스트, 소금, 설탕, 버터, 올리브유 각5~10g 따듯한 온도의 물(40도 전후)에 이스트를 풀면 막걸리 냄새가 진동하나, 마셔보면 별반 맛이 없다. 추천하지 않음. 이 눔에 반죽이 상당히 곤란하다. 질퍽한게. 그래도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계속 반죽한다. 이렇게 뭉칠날이 온다. 한시간여.. 따뜻한 곳에 놔두면 이렇게 커진다. 오늘의 형제들. 콘, 양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놈들. 나머지는 냉장고를 들여다 보고 재고 관리 들어가 주시면 된다. 도우 세덩이... 우후!! 곧 날을 듯한 도우 세덩이... 보고 또 봐도 귀엽고, 먹음직스럽지 않던가.! 정녕..... 더보기
9.피자 일요일. 피곤함이 남아있지만, 부지런을 떨어야만 점심 피자, 저녁 우동을 먹을 수 있겠다. 강력분 250. 물 165. 올리브 오일 10.버터 10. 이스트.설탕.소금 각5. * 강력분만 써보기로 한다. 피자빵이 생명이다. * 피자 식구들. 따뜻한 물에 버터 넣고, 설탕 넣고, 이스트 넣고 질퍽한 놈을 10여분 쳐댄다... 피자 도우 손반죽은 매우 골치아프다. 손에 다 묻어서.. 처리 곤란하다. 반죽을 열심히 하다보면 깨끗해진다는 신뢰가 생겨 그나마 할만하다. 시간 절약을 위해. 전기장판을 켜고, 이불속에 1시간... 가볍게 2배. 오늘의 등장인물들... 피자도우를 살살펴서 포크로 구멍을 송송 낸후.. 식솔들 재배치... 올라간 식솔들이 많다. 250도 13분... 딱 좋을 만큼 구워졌다. 빵이 제격이다.. 더보기
8.피자 요즘 블로그 참 좋다. 참 친절히.. 사진도 어쩜 그리 잘 찍어서 설명들 잘하는지.. 하루 방문객이 4만, 5만... 역시 남들이 못가진 뭔가에 사람들은 모이는구나.. 근데, 선생들이 하라는데로 해도, 원하는 맛이 나오는게 아닌 것도 신기해. 뭔가 중요한 하나씩을 빼먹고 가르키고 있거나, 뭔가 하나씩 빼먹고 만들고 있거나. 하여튼, 골프나 요리나 독학하는 주제에 책도 안읽고 하는게 제일 무식한거야. 백날을 해봐라 달라지는 날이 없지. - 강력분 220, 박력분 34(드디어 중력분을 버려보기로 했다..), 물 170(질퍽할텐데...), 설탕 5, 올리브오일 3T, 이스트 5, 버터 15, 소금 5 밀가루를 채로 내려, 소금을 섞은 상태 따뜻한 물에 설탕, 버터를 녹이고, 이스트를 넣고 5분이면... 막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