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16-스파게티
거의 모든 주말 휴일을 출근하다 보니, 우동, 빵, 피자은 언감생신 만들어 볼 생각을 못하고, (숙성시간 때문에, 만들어 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러다가 아빠는 돈 벌어오는 존재로 전락할 것 같아 스파게티에 도전. 지금까지 스파게티는 대충 아류로 만들었다면, 책도 한 권 사고.. 본격적으로 만들어 본다. - 양파반쪽, 마늘 두쪽을 잘게 썰어 준비. - 약불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서서히 볶는다. -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 갈때 쯤. 컷트 토마토를 투입 - 아이들을 위해서 보로네제풍 소스도 준비 민치된 고기를 후라이팬에 꾹꾹 누른뒤, 물이 나오면 버려주고.. 양면이 익을때 쯤.. 와인을 넣어주고 알콜이 날아 가게 한다. - 이런 상태로 소금, 후추를 넣어주면, 이대로도 맛있다. - 아빠 엄마용으로는 버섯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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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수타우동(비빔우동, 스파게티우동, 오뎅전골)
오늘은 동경마라톤 완주로.. 센맘이 힘든 날. 저녁이나 따뜻하게 한 상 차려보자. 역시 우동이 메인 중력분 500, 물 240, 금단의 소금 31그램!! (30그램을 넘겨보았다) 아름다운 우동 반죽덩이. 우동과 전망과 코라보 무척 뻑뻑한 반죽. 좀처럼 늘어나질 않는다. 이 계절 31그램의 소금이 주는 뻣뻣함일게다. 두께를 얇게 못했으니 가늘게 썰어야 한다. 오늘의 메인 오뎅전골 준비. 양파, 마늘, 올리브유로 볶고.. 베이스인 홍합을 들뿍 넣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스파게티를 준비 한다. 올리브유, 양파, 마늘 피망을 넣고 약간 태워 향을 만들어 준다. 잘게 썰은 토마토 투입.. 안쵸비도 약간!! 완성 스파게티 우동 오늘의 메인 또하나... 들기름을 듬뿍 넣고, 고추장, 양파, 마늘, 설탕, 식초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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