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수타우동(비빔우동, 스파게티우동, 오뎅전골)
오늘은 동경마라톤 완주로.. 센맘이 힘든 날. 저녁이나 따뜻하게 한 상 차려보자. 역시 우동이 메인 중력분 500, 물 240, 금단의 소금 31그램!! (30그램을 넘겨보았다) 아름다운 우동 반죽덩이. 우동과 전망과 코라보 무척 뻑뻑한 반죽. 좀처럼 늘어나질 않는다. 이 계절 31그램의 소금이 주는 뻣뻣함일게다. 두께를 얇게 못했으니 가늘게 썰어야 한다. 오늘의 메인 오뎅전골 준비. 양파, 마늘, 올리브유로 볶고.. 베이스인 홍합을 들뿍 넣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스파게티를 준비 한다. 올리브유, 양파, 마늘 피망을 넣고 약간 태워 향을 만들어 준다. 잘게 썰은 토마토 투입.. 안쵸비도 약간!! 완성 스파게티 우동 오늘의 메인 또하나... 들기름을 듬뿍 넣고, 고추장, 양파, 마늘, 설탕, 식초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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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수타 우동
33번째. 수타우동. 요즘 느끼는 중요한 것. 밀가루라 다 같은 밀가루가 아니다. 밀가루라는 놈이 생각보다 성격이 있어, 여러가지 해보지 않으면 안된다. 기온, 습도, 소금, 물, 성격까지 파악하려면, 많이 만들고 데이터 남겨보는 수 밖에.. 밀가루 500, 물 250, 소금 27. 숙성시간 5시간으로 만들어 본 생각. 손반죽을 하고, 비닐에 덮어 1시간여 숙성 비닐에 넣어 밟아 넓히고 돌돌말아 또 밟고 또 저렇게 펼치고, 10분에서 15분을 저리 해준다. 막간을 이용해서 센맘은 호떡 간식을 만들고, 전용 늘개도 샀다는 점.ㅋ 치즈 호떡 완성. 맛은 좋았다. 좀 더 연구 발전 시켜보도록...ㅋ 그 사이 우동 숙성이 완료. 오늘의 손반죽 결과치가 기대된다. 이 때 쯤이면 대략 안다. 맛을...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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