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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익. 산케이 어지간 하면... 이런 건 안하려고.. 다짐했었는데..일본에 살면서.. 씹기도 싫고.. 일본애들 좋은 점도 많으니까..그런것만 보고 살아도 바쁘니까... 산케이는 대표적인 우익 신문이고..요즘은 석간 1면이 전부 한국씹기... 몇달 내내인것 같아.. 어느 정도지 한 번 기록해두고 싶어진 것뿐이야...열들 받지 마시고...구질 구질 하니까... 감상은 생략하고.. 있는 그대로만... 7.9일 석간 1면 위안부 문제 UN에서 반격 - 역사적 진실을 전달 예정(텍사스의 친부? 마라노씨와 나데시코 액션의 야마모토가..) - 14일 스위스의 UN 본사에 직접 방문 설명-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닌 고급 창녀였다- 고노담화는 한국의 정략에 따른 것이며..사기다- 더해서.. 한국 정부가 미군 매춘가를 관리했다.앞으로 일.. 더보기
【신제품】걸레질 하는 룸바 Braava 380j 7월 4일 내일부터...걸레질 하는 룸바가 출시 됩니다.(미국, 3.3만엔) 일본은.. 대부분 청소기로 청소하고..물걸레질은 약 30%..이중 60%가 1주일에 한 번한다는데.. 한국은 매일 세번은 하시지 않나?... 이렇게... 쓰윽쓱 밀고 다니는 모양임. 맞벌이 부부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듯... 1.8키로로 경량 더보기
<동경맛집15>돈카스, 사보텡 돈카스는 일본 국가대표쯤 되는 음식이다. 1895년 긴자의 煉瓦亭(렌가테)라는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개발하여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한 집도 곳곳에 너무 많이 있어 일일히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돈카스 전문점 사보텡 http://www.ghf.co.jp/saboten_rest/shop.html 전국 120점포 있으나, 대부분은 동경 부근에 있다. 체인점으로는 와코 돈카스도 좋다. 토요스 라라포트점 늦은 시간이었는데.. 역시 라라포트 사람이 많다. 건너편 한국가정요리한비재...줄 많이 서있네 오늘은 뭐 먹을까..행복한 고민중.. 짬뽕? 짜장? 30분 넘게 기다림.. 이런 기다림은 꼭 과식을 유도한다. 오늘은... 쿠시카츠로 승부 오케이.. 우선 생맥주부터 한잔 돈카츠의 도우미.. 양.. 더보기
하카타 라면 요시마루 由○ 하카타 돈코츠 라면.요시마루, 由○ 혹은 由丸라고 쓰는데...http://www.restaurant-mrs.com/shoplist/yoshimaru.html 돈코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하카타 라면이라면..잇푸도만 좋아하는데....어쩔수 없이 먹게 되었는데... 의외로 좋다. 돈코츠 탄탄멘.. 하카타 라면의 특징인 얇은 스트레이트 면...(파마 머리 같은 면발을 찌지레 면 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라면..)돈코츠는 돼지뼈를 우려 낸 것이라...자칫.. 냄새가 난다. 그럼 뭐.. 식사 끝인게지... 돼지 수육(챠슈, 훈제 돼지고기의 뜻이나..삶은 돼지고기도 포함)도 맛있네...챠슈동(돼지 수육을 얻은 덥밥)도 분명 맛있을 듯. 하카타 라면에 가면 꼭 묻는게 있는데..면을 얼마나 삶을 건지 이다.가장 안삶은.. 더보기
록본기 야키니쿠 미야비 록폰기, 야키니쿠, 미야비 어느 동네나 맛있는 고기집 하나씩은 알아 둬야 한다. 점심 메뉴... A3런치 1,000엔, A5 (소고기 최고 등급) 흑우 런치 2,500엔 일단 1,000엔짜리로...가보자.. (저녁은 1인분 세트 고기 메뉴가 5,000엔... 술 포함하면 대략 인당 7,000엔의 싸지 않은 야키니쿠) 큰 돌덩이가 있다. 암염이라 한다. A3 런치 여러가지 부위가 나온다. 갈비, 하라미.. 이렇게 각자.. 자기것만 구워 드셔야 합니다. 남에거 건들기 없기 입니다. 가지런히... 자기 앞에 불위에... 와사비를 올려 먹으니 맛이 더 사는듯. 육질 좋고...넑직하니 먹기 편하고.. 괜찮네...또 가고 싶으... 맛있는 야키니쿠 런치. 아주 좋은 개발이었음!!! 더보기
<동경맛집14> 토리소바, 코히엔 香妃園 록폰기 사거리. 일본식 중화요리 코히엔 처음에 사람들이 코히엔 가자고 할 때는 점심을 커피 먹으러 가자는 줄 알고 당황스러웠다. 진자오로스 (고추 잡채)와 새우춘권 춘권은..역시 아삭한 빠릿한... 식감이다.. 챠항 (볶음밥..) 메인.. 토리 소바 (닭칼국수) 어느 추운날... 많이 아펐는데...식욕도 없고.. 열은 나고... 먹긴 해야 하는데.. 입맛도 밥맛도 없었다. 이 국물은 정말이지... 따스히 포근히 감싸 주었다. 심플한 듯 하지만.. 입을 넘어가는 따뜻함이 인상적이다. 면은 소면도 우동도 아닌 싸이즈로 부드럽고 평화롭다. 코히엔이 특별한 이유는 토리 소바~~ 다른 음식도 모두 맛있지만.. 토리소바는 특별하니까... 더보기
<동경맛집13> 신주쿠반점. 신오쿠보(新大久保)의 휴일 신오오쿠보.동경 최대의 한인타운..그냥 첫눈에 내 나와바리 같은 느낌.. 몇년전만에도..이 곳은 한류붐으로... 일본인들로 인산인해 했다양손 가득.. 한국 과자를 사고... 호떡을 먹으려 수십명이 하루 종일 줄을 서있었고...욘사마, 소녀시대, 카라... 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들 사진이...흡사... 초등학교 앞 문방구와 같은 느낌으로 즐비 했었고,하루지날 때마다..한글로 된 가게가 여러개씩 늘어 날때가 있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이 길을 걸어어가는 것도 곤혹스러울 때가 있었다.   차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절해온 관광버스가 줄을 지어 있었고..관광객들은 각자 정해진 깃발을 따라 다니던 때가 있었다.  수타 짜장면..... 더보기
선생님에게 칭찬 받은 날..!! 도대체 몇년 만이란 말인가?! 선생님에게 칭찬을 다 받고... 아빠 대단하신데요!! 그것도 빨간 색으로...ㅎ 더보기
<동경맛집12>마파두부. 진마파두부. 陳麻婆豆腐 靑나라시대.. 1800년대 초.. 四川省 成都(사천성 성도) 온교교는 남편인 陳森富와 결혼하고 陳교교로 성을 바꾼다. 얼굴에 곰보인지 상처 였는지 陳麻婆 (곰보 할머리)라고 불렸다고 한다. 陳麻婆 초상화로는 뽀샵을 하셨는지 잘 모르겠다 이들 부부는 사이가 좋았다는데.. 기름집을 하던 남편이 일찍 죽게 되었고... 먹고 살기 막막한 진교교는 시누이와(?.. 대단하다.) 옆집 푸줏간.. 그 옆집의 두부집..에서 재료를 받아 陳교교네 기름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든게 기원이라 한다. 그래서 유독 마파두부에 '陳' 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성공비결은... 주변 환경을 맞춰 만들어 낸 Collaboration + Convergence 마파 두부의 창시자로 알려진 陳교교 할머니(온교교) 아크힐즈..진마파두.. 더보기
<동경맛집11> 짬뽕, 탕수육, 예림 신오오쿠보를 대표하는 한국식 중국집으로 신주쿠 반점이 있다.그리고.. 소문난 반점.. 짜돌이.. 등등 아카사카엔 2개가 있다..예림과 명화원.. 아.. 최근에 생긴 북경반점도 있구나.. 그렇다 치자.. (다 다녀본 결과...)아카사카는 예림만, 신오오쿠보에서는 신주쿠 반점만 간다. 10여년 전에 저 안쪽에 쪽방이 있었다.그 쪽방에 일주일에 두어번은 먹었던 것 같다.. 써비스.. 탕수육.. 말이 필요 없다.한국의 중국집보다 못할거 없다. 튀김 옷도 맛나다. 쏘스도 딱 적당하다. 역시 탕수육 친구엔 참이슬이지 요거... 문제의 칸풍기...매콤새콤한게... 한 번 먹어보면... 이 양념맛을 잊을 수 없다.(점심엔 먹지 맙시다..T.T) 거하게 주신 짬뽕 국물..단골에게 주는 레벨링...... 짬뽕 국물에 한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