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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

25. 우동


사누키키쿠 첫 우동은 차가운 우동으로

이게 500g이니까. 앞으로 49번

밀가루 500, 소금 25, 물220, 기온 10도 미만. 습도 매우 적음. 초반죽후 30분. 밝아주기 10여분. 숙성 3시간.

언제나와 다른 건 밀가루 종류
반죽해보니 뻑뻑하다. 힘이 많이 들어 간다.
밀대로 밀어보면 늘어 나긴 잘 늘어 난다.

반죽, 늘릴 때의 감각으로 면의 상태를 상상해본다.
오늘은 너무 쫄깃 거리는 나머지 딱딱하게 느껴질 것 같다..
가늘게 짤라 8분만 삶아 보기로 한다.

그래봐야 우동이지만.... 온 신경을 다 써 집중하면
언제나 새롭다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에 항상 4인분은 보관


심플한게 가장 맛있다. 어떤 소스를 만들어 줘봐야 이걸 가장 좋아한다.
이 또한 내가 넘어야  할 벽


나의 아이가 정신 없이 먹는 모습은
무엇보다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