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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

<동경맛집14> 토리소바, 코히엔 香妃園

록폰기 사거리.

일본식 중화요리 코히엔

처음에 사람들이 코히엔 가자고 할 때는

점심을 커피 먹으러 가자는 줄 알고

당황스러웠다. 

 

 


 

 

진자오로스 (고추 잡채)와 새우춘권

 

 

춘권은..역시 아삭한 빠릿한... 식감이다.. 

 


 

챠항 (볶음밥..)

 

 

 

 

메인.. 토리 소바 (닭칼국수)

 

어느 추운날... 많이 아펐는데...식욕도 없고.. 열은 나고...

먹긴 해야 하는데..

입맛도 밥맛도 없었다.

 

이 국물은 정말이지... 따스히 포근히 감싸 주었다.

심플한 듯 하지만.. 입을 넘어가는 따뜻함이

인상적이다.

 

면은 소면도 우동도 아닌 싸이즈로

부드럽고 평화롭다.

 

 

 

코히엔이 특별한 이유는 토리 소바~~



다른 음식도 모두 맛있지만..

토리소바는 특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