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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

하카타 라면 요시마루 由○

하카타 돈코츠 라면.

요시마루, 由○ 혹은 由丸라고 쓰는데...

http://www.restaurant-mrs.com/shoplist/yoshimaru.html


돈코츠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하카타 라면이라면..

잇푸도만 좋아하는데....

어쩔수 없이 먹게 되었는데...


의외로 좋다.


돈코츠 탄탄멘..




하카타 라면의 특징인 

얇은 스트레이트 면...

(파마 머리 같은 면발을 찌지레 면 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라면..)

돈코츠는 돼지뼈를 우려 낸 것이라...

자칫.. 냄새가 난다. 그럼 뭐.. 식사 끝인게지...

돼지 수육(챠슈, 훈제 돼지고기의 뜻이나..삶은 돼지고기도 포함)도 맛있네...

챠슈동(돼지 수육을 얻은 덥밥)도 분명 맛있을 듯. 



하카타 라면에 가면 꼭 묻는게 있는데..
면을 얼마나 삶을 건지 이다.
가장 안삶은 정도는.. 그냥 생면 수준이란다.ㅋ(하리가네)

하카타 라면의 또하나의 특징은
카에다마(면추가)가 인데..

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삶는 시간을 줄여 빨리 내놓으려고 하다보니
면의 굵기가 얇아졌고.. 그대신 면이 쉽게 불게 되니 양을 적게 했다.
국물이 나으면 따뜻한 면만 추가하는 시스템이 되었다라는 유래란다...



맛있어서 찾아 봤는데..

이 하카타 라면집... 하카타에는 없다.


동경에만 11곳(토요스 라라포트, 타메이케에 있음.ㅋ)...

폴란드에 1곳 ?!..


마아... 이이까... 맛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