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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Single

얼리버드. 골프싱글 이란 ?!

 얼리버드.

1년에 한번 백돌이도 하지만, 1년에 70대 스코어도 1번


아.. 골프싱글.. 스코어 얼마가 싱글입니까?

보통 9오버.. 81이면 싱글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79부터가 싱글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내 자신에게는 79부터를 싱글 인정 !)


나의 베스트 스코어는 78... 6오버.. 전후반 3개씩...

파 12개, 보기 6개라는 산술적인 계산...

 

그래서...최근 라운딩시 목표는 파12개...

 

보기나 더블 보기가 없어야 하겠지만...

거기까지 신경쓰면...기분이 망치기도 하고..

맨탈이 흔들리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파를 하느냐에..

어떻게 파를 하느냐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OB하지 않는 드라이버는 필수이며...

파온후 2퍼터 -> 파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매홀 파온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남은 과제는 얼마나 정확히 어프로치를 할 수 있는지와...

얼마나 정확히 퍼팅할 수 있는지가(3온+1퍼터)

싱글을 유지 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3온 1퍼터 파!!!

가장 짜릿하고... 뿌듯한 순간이다.(어디까지나 개인적..)


정확한 어프로치는 스코어 메이크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임에도...

드라이버 일반 아이언 샷에 비해.. 연습시간이 적은 기술이다.

 

라운딩을 나가서도.. 시간이 남으면..꼭 하는 것이

어프로치 연습. 같은 스윙으로 몇 야드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캐리가 몇 야드인지... 그리고 얼마나 구르는지를 봐야

그린 주변의 다양한 상황에 맞출 수 있다.

 

말처럼 쉬운게 아닌지라.. 그래서 어려운게 골프 아닌가.


 

 

 힘찬 드라이버 샷이

가슴을 뻥 뚫어주듯 시원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드라이버 치는 맛으로 골프한다는 이도 있고..

 

 

어떤이는 이런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음이 좋다고 하고..

 

 

 

어떤이는 끊임없는 연구. 자기성찰을 통한 달성감을 즐기기도 한다.


고수샷...

 

 

오케이 버디!!!!! 캬~~~

조금만 실수 했으면 대형 사고... 홀인원!!

 

 



파3.. 완벽한 티샷.

 

 

 크흐....임팩트 순간...앗차.... 그 느낌 잘알지...암

 

 

오른쪽은 나무숲.. 왼쪽은 낭떨어지...

그냥 똑바로 날리면 되는 것을...

 참 고민 스러운 순간...

 

 

드라이버 끝에 걸리는 힘은 1톤!!

 

 25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를 날리기 위해서는.

팔은 몸통에 붙어서 몸과 같이 돌아야 하며..

콕킹은 임팩까지 유지되야 하는데...

너무 어렵다..골프... 

 

 

 

 

 

 

 

고수도 물에 넣기도 하고.. 70대를 가고자 하는 이에게..너무 아픈 결과..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꼭 잘되야만 맛인가?! 

 

 

 멋진 드라이버샷!

 

 

 

 

 

 

 

 

 

 

 

 

 

 

 

 

 

 

 완벽한 피니쉬!!!!

 

 

 

 

 

 

 

 

 

 

 

 

 


1버디, 6파, 9보기, 2 더블보기

84..


5개..줄이기가 너무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