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つぶやき

일본의 커피

한국보다 대표적으로 맛있는 3가지 - 쌀, 맥주, 커피

일본의 캔커피 시장은 년간 140억캔('13년도 기준) 정도 팔린다고 하다.

시판되는 커피 소비량은 295억잔.. 약 50%가 캔커피인 셈이다.

(아주 무식하게 계산해보면.. 일본인구 1.2억을 1억이라 치고... 1년에 1인당 295잔을 마시니,

성인이 하루에 한잔은 마시고..휴일은 집에서 마시고.. 대략 하루 1잔 평균 되겠다.)


- 루츠 알로마 블랙커피, 151엔 -

제조사 JT 재팬 타바 (담배회사, 전매청)

매일 아침 이 녀석을 편의점에서 사는게 일과이다.

이 녀석만 좋아 하는 이유는 그 뛰어난 향!! 향!! 향!! 스타벅스, 타리즈, 도토루.. 

최근 유행하는 편의점 커피도 따를 수 없는 향 때문이다.

아침의 시작은 이 녀석 함께하며, 운전을 해도 반드시 이 녀석을 옆에 둔다.

 


사실... 몇년전(내 기억으로 1~2년전쯤?)에 선보인 편의점의 즉석 커피가 대단히 인기이다.

1년에 일본 전국에서 4.5억잔의 판매량(세븐일레븐만.. 편의점 전체 판매량의 60% 해당)

중독성이 강해서 리피터가 많다고 함

이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사람의 60%가 캔커피 안마신다고 함.

1조엔의 캔커피 시장의 일약 스타가 된 편의점 커피...

앞으로도 계속 성장 하겠지만... 나는 역시...루츠 알로마!!

 

대단한 약진을 보이고 있는 편의점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