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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

북해도-후라노-100824 토마무 호텔에서 본 골프장 전경... 밤세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벙커가 이케가 되었다... 아침 식사치곤 과하다..ㅋㅋ 세은이는 유일하게 이건 기억하고 있었다... 아침밥 먹여 놓으니... 갑자기 댄스 타임.... --;; 스키장... 후라노의 일직선 도로 토카치十勝산에서 만난 여우...キタキツネ 녀석... 배고픈 모양인지라... 원래 주면 안되지만... 배고픈 여우에게... 그나마 가지고 있던.. 오징어를 던져주니... 허겁지겁 먹어덴다.. 푸른 연못 青い池 이곳은 가을이다. 밤세 내린 비에 불어난... 강.. 원래는 파아란 연못이 었는듯... 四季の丘 정말 좀 파란 하늘이....필요했다... 잡아 먹을 듯한 포스...ㅋㅋ 홋카이도의 마지막 식사는 스프 카레...(낫또, 치즈, 오징어 먹물을 넣었다.. 더보기
북해도-후라노-100823 아바시리에서 아사히카와 후라노를 거쳐.. 토마무 호텔로...무려 400키로가 넘는 대장정... 고속도로는 약 20여키로... 그 짧은 고속도로를 타고 내렸는데... 톨게이트에서... 경찰이 다가와... 상냥히도... 뒷자리 안전벨트 안했다고... 벌점 1점... 기분이 팍팍 상했는데.. 다행이... 벌금은 0... 그나마 다행이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일본 제일의 입장객수라는 이 동물원은 월요일임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채은 펭귄... 여기 동물원의 동물들은 뭔가 하나는 보여줘야 먹고 산다. 동물원에 왔으니...ㅋㅋ 비에美瑛 맛있는 카레 우동을 먹고.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몇년전 어머니와 함께왔던.. 화원... 세은이는 전혀 기억을 못한다... 이후... 억수 .. 더보기
북해도-시레토코-100822 날씨는 내내 흐렸습니다. 시레토코는 세계 자연 유산.. 곰도 많고, 사슴도 많고... 겨울(2월)엔 유빙(流氷) 앞바다를 전부 덮어.. 온세상이 얼음 천지인 곳...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시레토코를 한눈에 보고자... 고속 크루저를 타고... 크루징!! 2시간의 배 여행의 출발!! 코끼리를 닮았다는 암석.. 유빙이 조각했다는 기암 괴석들... 영하 30, 40도에도 얼지 않는다는 폭포 유황성분이 섞인... 온천수가 그 원인... 앞바다는 애메랄드 그린... 멀리... 씨꺼먼... 곰 한마리... 확대해서 보니... 가슴에.. 흰 줄무늬가 있는 반달곰...이었다... 녀석... 강으로 올라오는 연어를 노리고 있는듯 하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생선.. 말리는 기.. 더보기
홋카이도-시레토코知床-100821 올해의 여름 휴가는..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으로 가는 것은 5년 만인 것 같다. 비행기는 언제나 날개 위 ^__________ ^ 즐거운 채은 첫날.. 쿠시로釧路에 도착.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유명하다는 회덮밥 집으로... 일단, 밥 사이즈를 정하고... 아빠만... 250엔짜리 큰거~~ (아빠곰은 뚱뚱해~~~) 하나씩 자기가 먹고 싶은 회를 정하면 되는데... 오오토로 500엔, 게살 500엔... 음.... 결코 싸진 않다... 큰 생새우, 게살, 오오토로, 츄토로, 조가비, 조개, 오징어... 결코 싼가격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세은이는... 연어알만....(싸게 막았다...) 쿠시로의 전망대... 4일간의 여행에서.. 가장 돈 값 못한 곳... 세은이는 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