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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동경.패밀리레스토랑..로얄호스트 휴일..비는 내리고.. 문득..그래..함박스텍이 땡기네.. 집근방의...맛있는 함박스텍은... 로.얄.호.스.트 야채 사라다 야채 스프 콘스프.. 부드럽고..기분 좋은 맛.. 와이프는 기린 생맥 한잔... 피자처럼 생겨서 시켜봤는데.. 밀가루 냄새 나고.. 영..뭐..왜? 응?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이다... 국물 함박.. 치즈.. 칼로리 덩어리들 = 맛난셋트 음...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냥..뭐..음..왜? 응? 이래서 몇번이나 와봐야 알아요... 안타깝게 맛집 인증 실패~~ 그래도,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한 즐거은 외식... 더보기
일본 노가다 패션 일본 노가다 현장의 흔한 바지 보기 불편할 정도로 밑자락이 넓다. 패션 정도로 생각했는데... 1. 편리함 구부리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움직이 많기 때문에..펑퍼짐한게 움직이기 편하다. 땀이 나도 달라 붙을 염려가 없다. 2. 센서 건설 현장에서 발밑의 날카롭거나 걸리는 부분을 바지가 알려주는 센서 역할 또는, 바람이 세게 불때 소리로 알려주는 센서 역할 간혹 간지나게 보이는 건 나뿐 ????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1 대충 먹고 싶은데로 먹고 사는게 나쁜게 아니고, 불혹의 나이에 인덕이 나왔다고 비난 받을것도 아니지만, 다이어트 몇키로 하면 몸상태가 날라갈 듯 좋다. 해본 사람만 느끼는 쾌감... 다시 시작해 본다. 2013년 7월. 74키로 2014.1.1일 62키로 2014.5.30일 70키로 13년 7월~9월사이에 약 10키로 뺌... 탄수화물 절제를 통한 다이어트.. 결과 대성공 건강검진..10월 혈액관계 모두 개선!! 그리고.. 리바운드... 그리고...다시 탄수화물.. 절제 다이어트 다시 시작!! 목표..석달... 65키로.. 더보기
2011년의 추억 2011년을 기억할 사진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0분의 지진은 지금도 뼈저린 긴장으로 남아있다. 그 후,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페북을 통해... 와이프와 학교에 가있는 세은이를 어렵게 만났고 집에까지 3시간에 걸쳐 간신히 귀가했다. 이건 끝이 아니고 시작이었다. 이후, 동북 지역의 쯔나미를 밤새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보았으며. 이후, 원전사태로 우리의 삶이 송두리채 흔들림을 느꼈다. 그 아픔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어느 순간, 어느 때에 다시 조우할 지 모를 두려움은 항상 가슴 한 켠에 남아있다. 우리는 어느 일본인들과 마찬가지로... 그 두려움을 애써 모른 척하며 살고 있으며, 희망만 보고 살고 있다. 옳고 그름은 알 수 없지만.. 희망만 보고 살고 있다. * 2011년 3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