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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온천

11년 골든위크 여행-만좌온천 4월 30일. 쿠사츠->만좌온천 루트 교통상황은 비교적 양호했으나, 비가 내렸다. 해발 2000미터에서는 눈이 내리지 않을까 특별한 대책도 없이 올라가는 마음이 무거웠지만, 온천장에 연락해 물어보니, 높은 곳도 비가 온다길레, 그나마 편한 마음이었다. 어머님과 함께 왔던 일진관. 이번이 두번째. 온천물은 언제나처럼 따뜻했으며, 부드러웠다. 역시 이곳의 온천은 최고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였다. 여럿이 하는 여행이었지만 다들, 항상 원만했고, 항상 즐거웠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했다. 좋은사람과 하는 좋은 여행은 1년 삶의 원동력이다. 5월1일. 만좌온천(백근산)->타테야마 5월이지만, 2미터 이상 눈이 쌓여있다. 바람은 무척 세고, 흡사 한겨울이었다. 거리상으로 짧았지만, 결코 짧지 않은 산행길, 정상.. 더보기
090328-万座온천 해발 1800m의 고지대의 온천지로 꼭 가고 싶었던 온천. 같은 백근(白根)산을 중심으로 북쪽이 쿠사츠, 남쪽이 만좌온천.. 이 곳은 아직 스키도 탈 수 있을 정도로 한 겨울이었고. 유황냄새 가득한 온천은 최고 였다. 고속도로가 1,000엔 정액제로 바뀌는 첫날이고 해서, 일찌감치 출발. (실제로는 여러 조건들이 많아 1,000엔이 아니었음에 충격..--;;) 카루이자와 아웃렛을 들러. 만좌온천으로 향하던 중 산 속에 있는 작은 폭포(백실폭포)... 만좌온천으로 가던 중, 아사마(浅間)산 해발 2,500미터의 활화산 만좌온천-일진장 돌아오는 길.. 히카리가오카 공원을 들렸다. 이곳은 봄을 만끽하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