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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북해도-후라노-100823 아바시리에서 아사히카와 후라노를 거쳐.. 토마무 호텔로...무려 400키로가 넘는 대장정... 고속도로는 약 20여키로... 그 짧은 고속도로를 타고 내렸는데... 톨게이트에서... 경찰이 다가와... 상냥히도... 뒷자리 안전벨트 안했다고... 벌점 1점... 기분이 팍팍 상했는데.. 다행이... 벌금은 0... 그나마 다행이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일본 제일의 입장객수라는 이 동물원은 월요일임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채은 펭귄... 여기 동물원의 동물들은 뭔가 하나는 보여줘야 먹고 산다. 동물원에 왔으니...ㅋㅋ 비에美瑛 맛있는 카레 우동을 먹고.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몇년전 어머니와 함께왔던.. 화원... 세은이는 전혀 기억을 못한다... 이후... 억수 .. 더보기
북해도-시레토코-100822 날씨는 내내 흐렸습니다. 시레토코는 세계 자연 유산.. 곰도 많고, 사슴도 많고... 겨울(2월)엔 유빙(流氷) 앞바다를 전부 덮어.. 온세상이 얼음 천지인 곳...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시레토코를 한눈에 보고자... 고속 크루저를 타고... 크루징!! 2시간의 배 여행의 출발!! 코끼리를 닮았다는 암석.. 유빙이 조각했다는 기암 괴석들... 영하 30, 40도에도 얼지 않는다는 폭포 유황성분이 섞인... 온천수가 그 원인... 앞바다는 애메랄드 그린... 멀리... 씨꺼먼... 곰 한마리... 확대해서 보니... 가슴에.. 흰 줄무늬가 있는 반달곰...이었다... 녀석... 강으로 올라오는 연어를 노리고 있는듯 하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생선.. 말리는 기.. 더보기
홋카이도-시레토코知床-100821 올해의 여름 휴가는..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홋카이도, 여행으로 가는 것은 5년 만인 것 같다. 비행기는 언제나 날개 위 ^__________ ^ 즐거운 채은 첫날.. 쿠시로釧路에 도착.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유명하다는 회덮밥 집으로... 일단, 밥 사이즈를 정하고... 아빠만... 250엔짜리 큰거~~ (아빠곰은 뚱뚱해~~~) 하나씩 자기가 먹고 싶은 회를 정하면 되는데... 오오토로 500엔, 게살 500엔... 음.... 결코 싸진 않다... 큰 생새우, 게살, 오오토로, 츄토로, 조가비, 조개, 오징어... 결코 싼가격은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세은이는... 연어알만....(싸게 막았다...) 쿠시로의 전망대... 4일간의 여행에서.. 가장 돈 값 못한 곳... 세은이는 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