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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

후지산 - 120101 정월 초하루의 여행은 후지산 만끽 코스였다. 차갑고, 투명한 이 계절만의 특혜.. 아침 5시 30분 동경 출발. 7시 하코네 도착. 예상대로 청명한 하늘과 후지산은 감동이다. * 하코네 오오와쿠다니에서 고텐바 들어가기 전 휴계소에서 고텐바 아울렛에서 채니도...감동 시장한데... 오오토야에서 늦은 점심으로 마지막은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 긴 연휴... 우리집 여자 3명의 불만을 잠재우는데... 후지산은 충분했다... 하루 종일 후지산을 끼고 남쪽에서 동쪽으로 북쪽까지 돌았다. 매우 인상 깊은 정월 초하루 더보기
100612 야마나시 코부치자와 - 세은짱 일본 친구들과의 여행 월드컵 한국전 첫 경기날 야마나시현의 코부치자와라는 곳에 반딧불을 보러 세은짱 보육원 친구 가족들과 1박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 40명이라는 대인원의 대이동이었습니다. 자동차는 7대 정도 갔는데, 세은짱호에 같이 탄 하마구치 나쯔미짱.... 보육원 시절 기쎈 여자애들 4명 중 절반, 임세은, 낫찌~ 휴게소에 잠시 들러 사진 한컷... 모델이라도 된 양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채은.. 1시정도 도착을 해서 짐을 풀고 바로 물고기 잡기에 돌입~~ 물웅덩이를 만들어 은어를 10마리 정도 풀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인데 계곡의 물이 어찌나 차던지 1분도 발을 담그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10초 정도 물에 발 담그고 무섭다고 벌벌 떨며 나온겁 많은 세은짱, 잡아놓은 물고기를 두고 지가 잡은 양.... 더보기
야마나시현-홋타라카시 온천 동경에서 100여키로.. 야마나시현의 홋타라카시 온천은 지금이야 많이 알려져있지만, 우리가 처음 갈때만해도 그다지 유명한 곳은 아니었다. 온천 성분이 좋고, 재탕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방송도 몇 번 탄 덕분인지 꽤나 유명해졌다고 할 수 있다. 멀지 분지가 보인다. 날씨가 맑지 못해, 간신히 저기가 후지산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온천 뒤에 먹는 식사.. 나베 호우토.. 야나마시쪽 명물이다. 단호박도 들어가서 보긴엔 먹음직스러운데, 먹어보니.. 두번 먹을 것 같진 않다. 재민과 맘 온천에서 산을 중간쯤 내려오면, 후르쯔 공원이 있다. 왜 잔디만 보면 어프로치하고 싶은 걸까? 여러가지 과일이 열려 있다는 식물원.. 입장료가 400엔.. 관뒀다. 즐거운 야마나시 당일치기 온천 여행~~ 더보기
야마나시 포도농장 야마나시현의 아스나로 농장 복숭아, 체리, 포도 농장으로 유명. 9월 중순이고 해서 포도 먹으러... 1인당 1,300엔.. 40분간.. 농장에서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다. 포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거봉은 자주 먹었던거라서.. 피오네를 선택했다. 거봉과의 차이를 모르겠다. 거봉에 씨가 없는 정도 인듯 무지하게 달다 한 송이에 1,000엔 꼴이니까.. 최소 2송이는 먹어줘야 한다. 세니도 열심히 채니도 열심히 농장은 꼭 센짱 높이.. 포도에 질리신 어머니 하루 지나니 채니가 할머니와 친해졌다 다시 돌아오니.. 포도 주스 노미 호다이.. 한 잔도 못마시겠더라 사실은 이게 먹고 싶었다. 카이지(甲斐路) 때는 바야흐로 추수의 계절 고텐바 프레미엄 아웃렛.. 왜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아웃렛이라면 싸구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