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스키

'16 체코 프라하 (2) 동유럽 국가는 역시 맥주가 많기도 하지만 저렴하며, 그 퀄리티가 뛰어납니다.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먹거리로는 납작 복숭아 입니다.생긴건 납작한데... 단단한 과육과 단맛이 일품입니다. 시장에 들려 일부러 사서 다닐 만큼.... 트램을 타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도보로... 프라하를 한바퀴 도는데는 하루면 족합니다.오후가 되어, 프라하의 야경을 보고 싶어 해가 지길 기다립니다만.. 좀처럼 날은 어두워 지지 않습니다. ㅎ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아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강변의 보트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타봅니다.사전 준비 책자나, 블로거들의 추천에 없었지만..결과치는 프라하의 전경을 가장 유유히 편안히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극장을 조금 지나면 보트 선착장이 있습니다. 기다리지도 않고.. 가격도 비싸지.. 더보기
동유럽의 맥주 이번 여행에서는 맥주를 참 많이 마셨습니다. 맥주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창 더운 여름이었기도 하고 물보다 싸기도 하고~~ㅋㅋ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환전하고 가장 먼저 한것은 밤에 가볍게 한잔할 맥주를 사는 일이었습니다. 1유로도 안하는 맥주들~~많은 맥주를 맛봐주리라 하며 첫날부터 8개의 캔맥주를 샀다가 첫날은 세개 밖에 못 먹음~~ 부다페스트 슈퍼에서 산 맥주는 개당 220포인트정도? 일본에 살다보니 맛난 아사히맥주와 프래미엄 몰츠가 널려있어 동유럽 맛날까 했는데 종류마다 향과 맛이 모두 다른~~ 하지만 아직 내취향을 저격하지는 못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까마귀식당이라 불리는 곳에서 떠나기 전 식사~ 아무리 싸다고 처음부터 각 1리터는 좀 ㅠㅠ 내건 체리맥주,신랑은 그냥 맥주!! 이 맥주는 프라하에서 점심때.. 더보기
160816 체스키 크롬루프 아침 조식을 먹기 전에 아침의 까를교와 프라하를 보기 위해 트램을 타고 나왔습니다.어젯밤에 안 것인데 까를교 근처에서 안델역까지 가기 위해 지하철역까지 걸어 갈 필요없이 호텔 앞에서 1일 승차권을 이용해 트램을 타면 금방 간다는 사실~~ 조용한 프라하의 아침~~~ 어제 트램을 타고 올라간 프라하성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해가 뜨는 프라하~~ 어제 사람이 많던 구시가지 광장~~ 프라하에 작별을 고하고 호텔로 돌아와 조식을 먹고 11시 안델역이 출발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러 나옵니다. 비행기처럼 영화도 나오고 음악도 나오고~ 좋습니다. 프라하 안델역에서 체스키 크롬로프로 출발!!!버스 정거장에서 언덕을 내려가던 중의 체스키~~ 스보르노스티광장에 있는 old in hotel 체크인을 하고 일단 간단한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