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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12년도 하나미 한달이나 철지난 하나미 사진을 올리기가 부끄럽지만. 바쁜만큼 무엇인가는 게을러질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에게 펀치 함 날리고, 그래도 기록이니 남겨 두리라는 뻔뻔함으로 무장하고 올립니다. 간혹 큰 물고기들에게 몰려서 수십만은 됨직한 정어리때들이 몰려 옵니다. 투망 하나면 일망타진 할 수 있으련만.ㅋ 낮에 보이는 우리집. 왠지 낯설다. ㄷㅎ형님이 계시던 재작년 이즈음. 신난게 마시고, 떠들고, 웃고, 뛰던 생각이 난다. 이젠. 그리 놀기엔 넘 외롭다. 더보기
주말 농장에 씨를 뿌리고, 하나미.. 집근처. 구청에서 운영하는 주말 농장 경쟁률이 10대 1은 된다던데.. 과감하고 수덕있는 세은맘께서 당첨... 일약.. 농사 짓는 돌쇠로 변신.. 초짜에게 무리일듯하여. 김차장님을 농사팀장으로 초빙하여... 밭갈기, 고랑만들기 부터 배웠다. 어떻게 밭을 만들까 고민중이신 팀장님 밭을 한 번 뒤집고, 고랑을 만들었다. 씨를 뿌리는데 나중에 뭔지 모를게 확실하여 증거 사진.. 제일 오른편에는 시금치. 상추, 쑥갓을 심었다 앞줄부터 피망, 중국야채, 빨간무, 가지, 토마토 등등 10여가지 야채를 심었다. 씨뿌리고 있는 사이에, 16층 형님네는 삼겹살 파티 준비를 완료. 늦은 벚꽃 놀이를 대신하였다. 성규.. 벌써 많이 마셨네...ㅋㅋ 배불리 먹고, 윷놀이 하자는 형님.. 윷판을 그렸는데.. 왠 생선 뼈다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