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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앨범

크리스마스 긴자

년말이고, 크리스마스이고, 한 해를 정리하는 우리집의 행사...
긴자의 미츠코시에서 유명한 새우 과자를 몇개 사서
일 년간 신세를 진 분들께 보내고 옵니다.

인터넷에서 사서 보낼 수도 있지만...
미츠코시에서 보내는게
마음을 보내는 것 같아 좋습니다. 

*루이스 비통이라고 읽고 싶다...

엄마의 눈길은 티파니....
200만엔 짜리 새끼 손톱 반만한 다이야... 빛나더군요...

* 채널과 커티어라고 읽고 싶다.

* 먹다 버린 사과.

미치코시에서 입구의 사자 발을 잡고 안찍으면 안되죠....
발만 맨질거림..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여자 셋은 맛난 케익으로 속도 달래고....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