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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Single

11.라운딩-시로자토CC 120708

11번째 라운딩.

 

2주전에 온 시로자토CC. 어지간하면 같은 코스 선택 안하는데, 가격과 식사가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코스도 넓고, 길고, 공략하는 맛이 나는 코스.

 

두 번 오면 더 잘해야하는데... 그리 쉬운게 아니다.

 

새벽, 장마비가 멈추질 않는다.

 

 

드디어 세은이 새클럽으로...

새로운 클럽이 아직 많이 크기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문제없이 잘 친다. 아이들은 가끔 놀랍다.

 

 

 에이스. 점점 좋아지고 있음.

 

 삼촌1.

 

 

 짧고, 배나와도 잘 할 수 있는 운동.. 골프.ㅋ

 

삼촌2. 

 

 멋진. 피니쉬. 단, 공을 안치는 경우

 

 혼방

 

오... 훌륭한 샷.

 

 기대주. 고감도 샷.

 

에이스 장군샷.

 

 마님샷.

 

 

 

 마님. 팔을 더 쫙 뻗으셔야 합니다.

 

 

에이스. 산이 작아 보인다.

 

삼촌1. 여기까지만 좋아요 샷.ㅋ

 

 

 

 삼촌2. 문제의... 팔을 뻗어 보아요 샷.

삼촌3.오늘도 기대만 했지요.

 

나이스 어드레스

 

 나이스 스윙. 단, 공은 엉뚱한 곳으로...--;;

 

 

 마님.. 팔 좀 뻗어 주세요.

 

자주 간다고, 두번 간다고 좋은 스코어라는 법은 없다.

파 3, 보기 10... 파를 해야할 곳에서.. 보기를 하는 센스... 인내력으로 버틴 하루... 93.

 

이 계절. 러프의 풀은 길 뿐아니라, 억세기까지 하다.

짧은 어프로치의 어려움과 5미터 이하 퍼팅의 부정확함이.

 

최소한 파 5개는 날려 먹은 날...

 

더 자주 가야 한단 말인가... 맘을 비우고 쳐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