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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Single

14.5.3일 세븐레이크스 골프

골든위크 첫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을 골라 출발

세븐레이크스는 동경에서 130키로 정도 떨어져 멀긴 하지만..

쥬니어 가격(점심 포함 4,000엔)에 어른 가격도 싸다. 페어웨이도 비교적 넓고..

5번 가면 1번은 공짜 서비스... 영업부장에게 직접 전화하면 인터넷 예약보다 1,000엔 싸게 해주는 써비스까지..

 

하지만, 무척 어려운 코스이다. 이날 라운딩은 전반 8오버, 후반 2오버(2버디 포함)..

매번 90을 넘었는데 이 코스의 최고 기록.. 후반.. 드라이버의 비거리, 퍼팅의 정확도로 오랫만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

맨날 후반만 같아라~~

 

 

새벽은 안개가 아직...

 

- 봄이 한참인 세븐 레이크스..1,2주 사이에 잔디에 물이 올랐어요.

 

 * 명물 파3 티샷.. 거리는 좋았지만...

 

 

 

* 세은이 우드... 거리는 좋았지만.. 엄마 따라감.ㅋ

 

 

 

 

*채은이 드라이버... 절대 못넘길거라 생각했는데... 조금만 더갔어도 온 할 뻔함..앞뒤 보던 이들 모두 깜놀

 

 

 

 

 

파4 드라이버 샷.. 백스윙이 많이 부족하지만.. 정확히 맞힘.. 잘 맞으면 비거리 200야드

 

 

 

 

* 최근 살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조절 좀 해야지.

 

* 채은 파4 드라이버 

 

 

 

* 오후 코스.. 첫홀부터 빗맞아 짜증스러운 세은 

 

 

 

* 유투브에 올리지 말라는 채니...ㅋㅋ 

 

 

 

 

* 이왕 올린거... 아이언샷까지.. 잘맞은 것만..

 

 

 

*골프 따위... 아빠랑 이러고 노는게 더 좋음.

 

 

 

* 치기 싫어 하는거 억지로 데리고 다니는 중.. 

 

 

 

* 사모님.. 티샷과 아이언 샷은 무척 좋으십니다. 어프로치와 퍼팅만..제발..ㅋ

 

 

 

 * 기대주는 세은이뿐

 

 

 

* 투덜거리면서도 잘 따라오는 채니 

 

 

 

 * 그럭저럭 80야드 정도는 가는듯.

 

 

 

  * 무럭무럭 자라거라... 5월의 신록처럼~~

 

 

* 아침 일찍... 세은이가 찍어 준 아빠샷

 

 

막둥이 모드.. 아빠카트 태워주세요~~

 

최근 세은이는 100을 깰까 말까 합니다만...

좀 더 연습이 필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