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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앨범

14년 스키여행 - 아키타 타자와코

14년 1월초 스키여행.. 아빠는 몸이 안좋아서 패스..

 

스노우 타이어가 없었던 관계로 스키장을 가려면, 신칸센을 이용해야 한다.

보통 동경에서 스키를 가면 유명한 곳이 유자와나 나에바 지역인데...

일부러 아키타를 추천했다.

 

거리상으로 두배 정도 멀기 때문에 스키장 옵션에서 제외하기 일쑤.

그러나, 신칸센으로 가면 1시간 정도 더 타고 가면 됨.

 

아키타의 눈, 스키장과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거리가 멀지만 아키타를 추천하고 싶다.

 

가격이 비쌀 것 같지만.. 신칸센+숙박+이용권 팩케지를 잘 고르면 결코 비싸지 않다.

 

*눈의 나라에서

 

* 신칸센 여행도 즐겁다...

 

타자와코 도착~

 

스키복으로 갈아 입고,

 

압도되는 적설량..

 

 

날씨가 않좋았던 모양

 

그래도 마냥 즐겁다.

 

 

 

 

 

 

 

 

 

 

 

저녁은 여관의 식사.. 처음으로 회를 먹는 아이들

 

채은이 마저도... 이 날 만큼은

 

씹지 못하고..꿀꺽 삼켰다는..ㅋ

 

다음날도 스키스키스키...

 

 

 

멀리..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나온 타자와코(호수.. 일본에서 가장 깊다는...)가 보인다.

 

나도 유학시절때...이 곳에서 스키를 배웠다.

 

 

점심은 따뜻한 라면..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

난 아키타가 좋다.

아이들도 아키타를 좋아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