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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앨범

일요산책 황궁-090906

일요일은 항상 느즈막히 아침을 먹고,
간단히 청소하고, 간단히 점심먹고, 낮잠을 자고, 장에 가서 일주일치 식료품사고
단조롭기 그지없는 생활에서 탈피하고자,
산책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 버스나 지하철 같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말이죠.
가까운 오다이바를 다녀왔을때는 집앞 공원에 갈 생각으로 나갔던지라...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았던 걸 반성삼아, 카메라도 지참했습니다.
아이들과 추억을 하나씩 만들고, 운동도 시키고,
아내와 대화도 많이 하기 위해서....


동경역에서




황궁으로 가는 길



조심해서 건너야지



은근슬쩍 물에 들어가 보려다...

엄마한테 혼나고.. 아닌척...



가끔은 사이 좋은 자매



세니가 찍은 엽기 사진

분위기 험악해서 다시 한번...

체니 아니...아사쇼류....-,.-


세니가 찍었어요

마천루와 숲






이름 없는 길거리 소바집...그래도 수타면에 맛은 좋다..

이렇게 한참을 산책하고.. 아이들과 지하철 타고 집으로..

너무 심하게 돌아다닌 모양입니다.
저녁때.. 두녀석다 쌍코피를 흘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