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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폰기

<동경맛집14> 토리소바, 코히엔 香妃園 록폰기 사거리. 일본식 중화요리 코히엔 처음에 사람들이 코히엔 가자고 할 때는 점심을 커피 먹으러 가자는 줄 알고 당황스러웠다. 진자오로스 (고추 잡채)와 새우춘권 춘권은..역시 아삭한 빠릿한... 식감이다.. 챠항 (볶음밥..) 메인.. 토리 소바 (닭칼국수) 어느 추운날... 많이 아펐는데...식욕도 없고.. 열은 나고... 먹긴 해야 하는데.. 입맛도 밥맛도 없었다. 이 국물은 정말이지... 따스히 포근히 감싸 주었다. 심플한 듯 하지만.. 입을 넘어가는 따뜻함이 인상적이다. 면은 소면도 우동도 아닌 싸이즈로 부드럽고 평화롭다. 코히엔이 특별한 이유는 토리 소바~~ 다른 음식도 모두 맛있지만.. 토리소바는 특별하니까... 더보기
런치타임. 야키니쿠. 카쿠노신 格乃進 록폰기잇쵸메 역주변 점심은 셀러리맨들이 많아 항상 붐빈다. 야키니쿠. 카쿠노신 格乃進 http://www.arkhills.com/shop/2904.html 야키니쿠인 만큼 고기를 먹어 볼까 했는데.. 눈에 들어온 건 멘치카츠와 카레.. 얼마전 긴자의 야키니쿠에서 냉면대신 먹어본 카레가 하도 맛이 좋아.. 고깃집에서 파는 카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일단.. 맛은 좋았다. 양도 적당했고, 카레는 소고기 얇게 저민..섬유질 같은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있었으며, 어디서 오는지 신맛이 가미되어... 입맛을 돋구어 주는 스파이시 였다.. 이건 같이 가신 분이 시키신 하라미(안창살) 구이. 쫄깃!! 비싼 곳이라 그런지..1,000엔에 100그램.. 성인 점심 치고는 많은 편은 아님. 아직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