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문화유산

14년 여행 - 교토 여행 마지막날 교토 여행. 쿄토는 일본 여행지중 하코네 다음으로 많이 들렀던 곳. 세계문화 유산이 널려(?) 있어.. 어딜 가야할지 고민 되는 곳이나.. 빼먹지 않는 곳은 키요미즈데라 엄마붕어딸붕어 키요미즈데라의 약수 키요미즈데라 본당 엄마붕어딸붕어2 금각사. 주차가 힘들고.. 아빠 몸 상태도 안좋아서... 엄마붕어딸붕어들만... 찍사 바이 세은 (天龍寺 http://www.tenryuji.com/) 정원이 유명하고, 법당의 천정에 용이 유명하다. 사진 무단 도용도 안되니 상기 URL 링크.. 이렇게 생긴 용이 법당 천장(雲龍図)에 붙어 있다. 붕어들 鬼瓦(오니가와라, 지붕에 올리는 장식으로 나쁜 靈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단다) - 아라시야마역 嵐山駅(아라시야마역... 역사안에 족탕 온천이 있다. 돈 내야.. 더보기
골든위크 여행-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코 마지막날. 타테야마-시라카와코-동경 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코는 기대이상의 큰 감동이었다. 무엇하나 일정한 것이 없으나, 무엇하나 제자리가 아닌 것이 없었으며, 어지럽지 아니한 것이, 정의할 수 없는 어떤 질서가 그곳에 있었다. 사람의 손은 탓으나, 인위적으로 보이는 것이 없었다. 필시, 보여주려 만든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을 보고 왔기 때문일 것이다. 봄은 왔으되, 저 산 넘어 눈이 계절을 서러워한다. 긴 여행이었고, 지인들과 더없이 행복한 여행이었고, 마지막 시라카와코에서는 삶을 되돌아 보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유익한 여행이었다. 다시 돌아보긴 어렵겠지만, 유익한 골든위크 였다. 더보기
金閣寺-금각사 여행 마지막날. 부지런히 일어나, 경찰서에서 조서에 싸인을하고 금각사로 향했다.. 1224년 건립 되었으나, 1950년 방화에 의해 전소되었고, 1955년 다시 건립되었다. 1994년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 채니의 기도 더보기
春日大社&興福寺 나라공원을 중심으로 세계문화 유산이 두개 있는데, 하나가 동대사이고 하나가 春日大社의 원시림이다. 이런 탑이 3000개가 있다고 한다. 나라 공원에서 가는 길 이렇게 오래된 나무가 수도 없이 있다 경내 나라 공원에 있는 모든 사슴들은 이 신사의 소유이다 나무 뿌리가 이렇게도.. 다음은 흥복사 흥복사의 5층탑 위장 간첩 같다. 찡얼거리는 애 둘데리고.. 피곤한 세은맘 그래도 웃어야지 뭐 더보기
東大寺-동대사 나라에도 세계문화이 매우 많아서 그나마 유명한 곳만 들르기로 했다. 하루에는 도저히 무리... 그 많은 사슴때를 물리치고.. 드디어 동대사 입성 나라는 4~8세기의 일본의 중심지로, 일본 국보의 1/5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곳이다. 그중 동대사의 기원은 733년 지어진 金鐘寺가 기원이라고 한다. 그후 1181년에 한 번, 1567에 전란으로 인해 파괴되어.. 1709년에 재건된 재건되었는데, 원래 크기의 2/3로 지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목조 건물 채니 하는 걸보고 따라하는 고모.. 못빠져 나왔으면 어쩌려고.. 추억도 좋지만 너무 리스크다..--;; 더보기
奈良-나라공원 여행 2일차. 교토에서 나라로 2시간 걸려 이동.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나라공원. 일본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 있는 동대사를 가기 위해 이 공원을 지나야 한다. 나라공원에는 사슴들이 1300여마리 있다고 한다. 의외로 과감했던 센짱 무서워 하면서도.. 역시 채니는 아직 엄두도 못낸다 요놈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물어 버린다. 무섭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동대사 가야하는데.. 세은맘도 용기 내서 시카센베이를 사서 가방에 숨겨 보지만.. 영악한 이 놈들의 시각과 후각을 속일 수는 없었다. 도망갈 준비! 나이요나이요!!를 연발 해보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하나 남은 센베이로 장난 쳐보다가.. 결국엔 스타일 구기고.. 겨우 동대사 입구로 왔다. 더보기
清水寺(기요미즈테라) 교토의 명소를 다 돌아 본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틀동안에 가야할 곳을 정하기는 매우 쉽다. 세계문화 유산만 들러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토역에 도착해, 렌트를 하고 바로 간 곳은 기요미즈테라. 1633년 토쿠가와 이에미쯔에 의해 재건되어 오늘이 이른다고 하는데.. 국보인 본당을 지탱하는 기둥이 139개이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축한 것이 관음경에 기인한 이념에 일치하기도 하고 높은 건축기술의 표현이기도 하다. 무엇인가 굳은 결심으로 행하는 것을 기요미즈에서 뛰어 내린다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1694년부터 1864년까지 저곳에서 뛰어 내린자는 234명이라하는데 생존률이 85.4%라고 하니.. 보기 보다 많이 살아 남은 것 같다.. 청수사 입구 이렇게 보면 한국의 어느 절이라해도 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