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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16년 체코 프라하 (1) '프라하의 봄'이 한가지만으로 체코에 가고 싶었던 이유입니다. 체코를 선택하고 자연스럽게 동유럽을 여행하게 됩니다. 부다페스트 (침대열차.. 전날 저녁 6시 출발)에서 프라하 (다음날 6시30분 도착) 로신시가지(바츨라프광장) -> 구시가지 -> 카를교 -> 존레논의 벽 -> 프라하 성 -> 카를교 -> 국립극장 -> 블타바 강 보트사실 보트는 계획에 없었지만가장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혹, 프라하 가실 분에게는 꼭 추천 드립니다. 헝가리, 체코는 유로권이 아니라 불편합니다.아침 일찍. 환전부터 하러 왔습니다. 여행 중에 꼭 한끼는 맥도널드를 갑니다.분위기, 물가, 가격, 식생활 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프라하 이 곳은 동경과 다를바 하나 없었습니다. 가격, 맛도 비슷..(피렌체의 맥도날드에서는 맥.. 더보기
[캠프] 99리, 치바 오랫간만... 캠프 아내가 멋진 장비를 마음대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맘에 든다. 첫번째. 텐트 스노우피크. 설영 방법이 예전 것보다 복잡해서 살짝 짜증이 나긴했지만, 익숙해지면, 편해질 것 같아 좋다. 텐트 앞에, 헥사 타프를 친다. 점심은... 수제비.. 이것 참 맛나다.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것은 한국인 입맛이라는 것.. -> 아내는 늙어서 그렇다는데... 좀 슬프다. 몸이 안좋아서.. 텐트에서 자다가.. 바닷 소리에 눈을 떳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내일 가기로 하고... 소리만 듣고 돌아갔다. 오늘 먹거리로 샀다. 가족 네명이 원하는게 다 틀리다 보니.. 소, 돼지, 닭... 다 모였다. 헐 남들보다 좀 잘하는 몇가지 안되는 것들. 불피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