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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오쿠보

<동경맛집13> 신주쿠반점. 신오쿠보(新大久保)의 휴일 신오오쿠보.동경 최대의 한인타운..그냥 첫눈에 내 나와바리 같은 느낌.. 몇년전만에도..이 곳은 한류붐으로... 일본인들로 인산인해 했다양손 가득.. 한국 과자를 사고... 호떡을 먹으려 수십명이 하루 종일 줄을 서있었고...욘사마, 소녀시대, 카라... 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들 사진이...흡사... 초등학교 앞 문방구와 같은 느낌으로 즐비 했었고,하루지날 때마다..한글로 된 가게가 여러개씩 늘어 날때가 있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이 길을 걸어어가는 것도 곤혹스러울 때가 있었다.   차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절해온 관광버스가 줄을 지어 있었고..관광객들은 각자 정해진 깃발을 따라 다니던 때가 있었다.  수타 짜장면... 신주쿠 반점  방장형님(수타면장)께서..직접 치시는데..차마.. 대놓고 찍을 수가.. 더보기
<동경맛집10> 돼지갈비, 감자탕... 청솔 아카사카에 80개 이상.. 신오오쿠보에 320개 이상 한국 음식점은 최소 400개 이상이다 (타베로그 등록 가게 기준) 한류가 정치적인 이유로 시들해진 사이... 많은 한국 음식점들도 힘들어 하는 시기일게다... 그런 중에도... 적어도 나..아니 우리 입맛에 아카사카(赤坂) '청솔'만한 식당도 그리 많진 않다. 나의 쵸이스는... 항상, 돼지갈비와... 감자탕이다... 처음 맛보고..더 이상 다른 음식 맛을 볼 이유가 없었음으로... 동경 시내에서 이만큼 돼지 갈비 하는 가게 있다면 알려주소... 회사 동료의 손 찬조 출연... 아리가토.. 대망의 감자탕. 고등학교때.. 집 근처가 죄다 감자탕집이었고.. 돼지 고기 삶는 냄새때문에.. 평생 못먹을 음식이었는데... 이곳 감자탕(시래기 추가..)을 먹고서.. 더보기
술에 물타기... 남에 나라에 오래 살다 보면, 이상한 것도 이상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며칠전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세계 어딜 가도 술에 물타먹는 나라는 일본 뿐인데...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 그래.. 맞어.. 그랬어... 아카사카나 오오쿠보 술집에 가서 위스키 시키면.. 으레.. 물을 타 준다. 타먹는 거라면 전세계 두번째도 서러울 한국이지만, 맥주나 탄산이지.. 물은 아니다... 그리고.. 양놈들도 체이서라고 양주 마시고 물 마시긴 해도... 그건 지 취향아닌가?! 여긴 안그래.. 디폴트가 물타서 한잔 만들어 줘... 왜그랬는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찾아 보았지만.. 당연히 정설은 없지만... 1. 위스키나 소주가 비싸기 때문에 물을 타서 먹으면 더 많이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 -> 가능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