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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14년 스키여행 - 아키타 타자와코 14년 1월초 스키여행.. 아빠는 몸이 안좋아서 패스.. 스노우 타이어가 없었던 관계로 스키장을 가려면, 신칸센을 이용해야 한다. 보통 동경에서 스키를 가면 유명한 곳이 유자와나 나에바 지역인데... 일부러 아키타를 추천했다. 거리상으로 두배 정도 멀기 때문에 스키장 옵션에서 제외하기 일쑤. 그러나, 신칸센으로 가면 1시간 정도 더 타고 가면 됨. 아키타의 눈, 스키장과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 거리가 멀지만 아키타를 추천하고 싶다. 가격이 비쌀 것 같지만.. 신칸센+숙박+이용권 팩케지를 잘 고르면 결코 비싸지 않다. *눈의 나라에서 * 신칸센 여행도 즐겁다... 타자와코 도착~ 스키복으로 갈아 입고, 압도되는 적설량.. 날씨가 않좋았던 모양 그래도 마냥 즐겁다. 저녁은 여관의 식사.. 처음으로.. 더보기
동북캠프-Photo by Seun 세은이에게 내가 가지고 있던 조그만 디카를 주었다... 세은이가 찍고 싶은데로 마음대로 찍어보라고... 셀카를 좋아하는 세은 우리의 첫텐트... 세은이의 기억에 가장 남는다는 독(?)버섯 세은짱이 가장 좋아하는 연어알 더보기
동북 지방 캠프 3박4일-090919 9월 황금의 5일 연휴... 어떻게 지낼까 궁리 끝에.. 숙박비도 비싸고, 애들도 조금은 크고 해서.. 텐트치고 캠프하기로 결정! 텐트/모닥불용 그릴/테이블/의자/렌턴 등등 필요 장비를 구입. 장소는 동북! 숙박지는 인터넷을 통해 고민고민 끝에... 센다이 근처인 자오라는 곳과 아키타의 타자와코 야영장에서 묵기로 결정... 동경에서 아키타의 타자와코까지 거의 700여키로... 왕복 1500여키로의 대장정(?)... 첫째날, 세은이 발레 끝나고 10시쯤 출발. 연휴 첫날 차막힐 것을 고려하여, 수도고속도로를 피하고, 카시와에서 죠반센을 타고.. 반에쯔센을 타고... 동북도로 진입하였지만 후쿠시마 근처에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할 수 없이.. 후쿠시마 근처에서 고속도로를 내려 후쿠시마시에서 첫날장을 보고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