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반죽 썸네일형 리스트형 34.수타우동 최근 몇주간 일주일에 휴일이 한 번뿐인 관계로, 우리집 우동 먹는 횟수도 그만큼 줄었다. 신년 연휴에 너무 먹어 살쪘다는 투덜거리던 와이프 조차.. 오늘은 임가네 우동이 먹고 싶다고.. 강력 항의...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다. 밥먹고, 반죽해 놓고, 세은이 한자 시험(8급)이라... 학교에 데려다고, 그 사이에 회사가서 간단히 경비 정산하고.. 간단히 쇼핑하고.. 돌아와서 늦은 점심으로 우동 해먹고나니 4시. 넘 피곤에서 늦은 낮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어느새 칠흑같이 어두운 8시... 아아... 밥먹기도 늦은 시간... 우동이 또 땡기나... 참는다. 오늘 수타우동의 손반죽은 밀가루 500, 물 260, 소금 27.. 드디어 물을 50%를 넘겨본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섞는다. 처음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