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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5년 스페인 바로셀로나 (1) 2년차 유럽여행을 계획합니다.첫 해가 이탈리아였으니, 다음은 프랑스입니다.허나, 프랑스에 일주일은 좀 아까운(?) 듯하여 겸사겸사 스페인 마드리드, 바로셀로나를 가기로 한거죠.그만큼 기대치가 낮았으나, 결론적으로 보자면개인적으로 유럽 최고의 도시는 바로셀로나였고, 앞으로도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년 유럽 여행)마드리드 -> 바로셀로나 -> 파리 -> 지브리니 -> 몽쉥미쉘 -> 파리 마드리드는 여느 유럽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좋았지만, 특별함이 부족했습니다.열차로 이동하면서 창 밖을 보면, 스페인이 의외로(내 무식한 생각보다) 건조한 지역이더군요. 바로셀로나에 도착해서 바로 카탈루냐 광장을 지나 람브란스 거리를 걸어 갑니다.나의 기억 속에 바로셀로나는 메시, 올림픽, 황영조 이 정도 였기.. 더보기
'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름휴가. 3년째의 유럽여행.'14년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폼페이, 아말피/소렌토/포지타노) '15 스페인(마드리드, 바로셀로나), 프랑스 (파리, 지베르니, 에트르타, 몽생미쉘, 베르사유)'16년 헝가리(부다페스트), 체코(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비엔나) 매년 이렇게 돌아다니게 될 줄은 우리 부부도 몰랐지만,아내와 둘만의 여행은 많은 인내력과 서로의 불편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여정이지만 일정 수립, 예약, 확인, 취소 등등 여행의 그 모든 귀찬은 일을 다해주는성실한? 아내 덕분에 올해도 십시일반하는 기분으로 따라 나선다. 폴란드의 국적기를 타고 유럽으로.. 매년 항공사가 (카타르 항공, 에어 프랑스) 다른데.장거리 비행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