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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야

<동경맛집19>스시 100貫, 이치가야, 鮨乃家(스시노야) 일본이 좋은 몇가지...쌩맥!! 목을 넘어가는 알싸한 맛은... 한 번 마셔보면.. 잊기 힘들다. 버드와이저, 라거의 밋밋한 맛과는 전~~~혀 틀리다. 이치가야, 鮨乃家(스시노야) 100貫(관) 스시.. 정확히 100개다. 1만엔이다. 일본어에서 스시를 세는 단위는 1개 = 1貫(관, かん) 이다 지금의 스시 형태 이전. (회덮밥 같은) 1관은 1인분.. 360그람이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 들어.. 스시밥(샤리)에 회(네타)를 올린 지금의 스시가 만들어 졌고, 40그람 * 9개 -> 360그램을 1관이라 하였다. 그것이.. 한입에 먹기 좋게 하기 위해 20그램*2개 세트로 팔기 시작했고, 1관은 2개를 칭하게 되었다. 지금도 회전스시집 가면... 한 접시에 꼭 2개씩 나오는 연유다. 그런데.. 일부 가.. 더보기
제6회 동경마라톤 2012년 2월 26일 일요일 제6회 동경 마라톤 대회가 열린 날. 6번의 대회에서 메달이 4개다. 07년/08년에 내가.. 10년/12년에 센맘이... 메달 모양도, 크기도 틀려졌고, 우리 나이도 삶의 무게도 틀려졌지만, 마라톤의 완주하는 느낌은 언제나 같다. 이치가야 5키로 지점. 이렇게 즐겁게 산책 나온 기분인 사람들과 자신의 삶에 또하나의 시련을 부여한 사람도 있지만... 위를 보고 달리자.. 하늘을 보고 달리자. 힘차게 달리자. 저많은 이들은 왜 달리는가... 도대체 왜? (황궁앞 10키로 지점) 아이들과 이런 놀이도 하면서.. 응원중 슬슬 지겨운 듯. 이런 놀이를. 응원도 배 좀 채우고... 긴자 23키로 지점.. 드뎌 상봉한 센맘 힘이야 들지요. 아이들에게 싸인중?? 또 화이팅 하세요 이렇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