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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타면

19번째 우동 어머님이 보내주신 날콩가루를 50그램(10%) 섞어 보았습니다. 넣기 전 이미지는 콩가루인 만큼 좀 더 고소할 것을 기대하며 콩가루가 물을 안먹는 모양인 듯. 질퍽한 반죽이 되어 걱정...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날콩냄새가....비릿하게... 삶고 보면 특별히 다를바도 없으나, 쫄깃 거림은 확실히 줄어 듬.. 그래도 맛있는 우동 생활... 더보기
16번째. 야채 스파게티 중력분은 니뿐의 멘타쿠미 젤 좋고 비싸다 체로 잘 내려서 소금물에 섞는데. 오늘 배합은 밀가루 500. 소금 28. 물210. 평소보다 소금이 많다 반죽이 탱탱하다. 늘리기도 힘들다. 면빨도 도톰. 아이들은 즐겁다 스파게티풍 우동 더보기
15번째..우동 휴일은 어김없이 우동 반죽을 펼치는 것이 그리 힘들었는데. 요령이 늘었는지(사실 연구 좀 했음..ㅋ) 쫙쫙 펴지길레... 원없이 폈더니... 너무 얇게 뽑혔다. 결국... 씹는 맛이 없다는 혹평을..흐흑...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숙 삶은 계란에 두번째 시도.. 보다 시피... 완전 생...흐흑... 추억의 쏘세지 야채볶음... 이건 정말이지 훌륭했음... 대학때 호프집에서 먹던 맛 완벽히 재현..ㅋ 센맘과 나는 김치 비빔 우동으로~~ 약간의 실패는 있었지만. 여전히 우동은 매력적이다. 더보기
짜장우동 오늘은 유니짜장과 우동을 만들었다. 양파. 감자를 듬뿍넣고 모든재료를 잘게 썰어.. 충분히 볶아덴다. 콘소메스프를 적당량 물대신 넣고. 마지막에 식초를 약간 넣으면 각자의 맛이 더욱 선명해진다. 면의 상태를 좌우하는 소금의 량을 29그램(밀가루 500. 물 211그램) 에서 25그램까지 낮춰 봤다. 소금이 적으면 삶은후 잘게 끊어 질 수 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때문에 최소치가 어딘지 해보고 싶었다. 짜장에 어울리게 가늘게 쓸어 봤는게. 반죽의 탄력 때문에 일정하게 가늘게 자르기가 쉽지 않다. 예상대로 면은 쫀득이면서 길게 잘뽑혔다. 이렇게 오늘 점심도 맛있게 완성 아이들도 배불리 많이 먹었다. 더보기
취미생활 일단 도구부터 사고 중력분을 채로 정성들여 내리고. 염분 10%의 짠물을 중력분 48%만큼 넣어 반죽을 만든다.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30분 이상 밟아주고 공처럼 만들어 1시간 숙성 잘 펼쳐서 정성스럽게 썰어 첫 작품 앞으로 10년간 연구할 생각임 다들 맛있게 먹어줬다...쫄깃한 우동..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