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麺屋

7.피자

주말만 만드는 밀가루 음식인데.. 가족이 다 살이 쪘느니, 신물이 넘어 온다니... 저항이 만만치 않지만,
가족이 먹어 주지 않음... 뭔 보람으로... 고민스럽네

향기 선생의 가르킴을 복습한다.
소금과 이스트가 직접 섞이지 않도록 밀가루 코딩하기..


강력분 40, 중력분 180, 물 140, 올리브유 약간, 설탕7, 소금7,
물을 많이 하니 한동안 손에 반죽이 들러 붙고 난리가 아니었으나
향기 선생 말대로 믿고 계속 반죽을 하니 깨끗하게 한 덩이 탄생 

숙성 완료

두개로 나눠 재반죽후 안정기간 10분

늘리는 건 이제 특기라고 해도 될듯.ㅋ

질어서 힘을 욕심껏 주면 찢어진다.

할 수 없이 손바닥에 끼고 흔들기.... 이 또한 쉽지 않으나.. 익숙해지고 있음

드뎌...  형태가 갖춰짐.
센맘의 요청 대로 빵에 치즈 넣기

돌돌 말아 주면 판때기 완성

피자 소스 발라주고

향기 콤보 투입...
근데 양파와 스윗콘은 따로일땐 훌륭하나 같이 있으니 마이너스 관계인 듯.

치즈 엎고...

240도 10분

완성!.. 제법 색깔도 나오고...

식감도 훌륭하고... 빵도 나쁘지 않다.


두판째..

굿.

종합점수 71점.... 빵이 매우 좋아졌음. 단, 추구하는 것과는 아직도 거리가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