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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39. 바지락 수타우동 비 내리는 날이면 우리는 유전적으로 빈대떡과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민족이지요. 그래서, 김치전과 감자전으로 점심을 때우고, 저녁은 바지락 칼국수풍 우동입니다. - 베르단디 셈께서...파뿌리를 말려 놓았다가 국물에 쓰면 좋다길래. 준비했어요. '' 베르단디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물 1.5리터, 멸치 한 줌, 다시마 사방 10센치 1장, 파뿌리... 중요한 건, 약불에 10분만 끓이는거. 국물 내겠다고 오래 끓이면 시원한 국물이 안되더군요. 오늘도 가쁜하게 반죽 한덩이. 밀가루 800그람, 소금 43그람, 물 400그람으로 1.6배로 양을 늘려보았어요. 현재 구성 도구로는 800그람은 많아서. 적당한 두께까지 하려면 판을 넘칩니다. 그냥.. 두껍게... 푸짐합니다. 바지락은 해감시킨 상태에서 조개 국물.. 더보기
28. 바지락 해물 수타우동 바지락. 홍합. 새우. 양파. 파. 생강. 마늘.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낸다. 홍합과 바지락은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국물이 끓고 바로 건저낸다. 우동은 한계치 시험중... 중력분 500, 물 250, 소금 28.. 겨울이라서 소금량은 28, 29까지도 괜찬은 듯 하다. 물량은 역시 50%가 한계치 인듯 하다. 질퍽한 느낌이다. 사누키키쿠에는 240이 적정치라고 생각한다. 반죽이 질은 만큼... 작업은 용이하다. 매우... 이 계절에 어울리는 국물이다. 더보기
22차. 해물우동 2차 맛드러진 하얀 바지락국물과... 시원한 김치... 꽤나 맛있어요.. 다시 육수 뽑기...다시마를 적정량으로 조절..ㅋㅋ 오늘도 친다... 우동!! 오늘의 과제는 사각형으로 늘리기... 22차에 겨우 사각같은 사각을 만들 수 있었다... 잘 접고... 그 사이에... 바지락, 홍합, 새우 육수 뽑기.. 2단을 정갈하게 잘라... 오늘도 만족스런 수타우동... * 반죽 늘이기를 할 때.. 반죽을 봉에 말은 상태에서 살살 때려가면 늘리기 때문에 수타라고 한다고 함. 때리기는 무척 어려운 기술이라 함. 진정한 수타는 아니니.. 수제 우동쯤 되려나?ㅋ 그래 이거야..뽀얀,. 하얀 국물 조개육수와 다시 육수를 1대1로 혼합해봤다. 완성!! 무엇보다 애들이 먹는 것 처럼 먹어준다..ㅋㅋ 고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