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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14년 여행 - 사국. 토쿠시마 14년 년말연시 여행 출발... 큐슈를 갈까.. 홋카이도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우리 차로 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골프도 치고..춥지도 않은 곳으로 정하다 보니.. 토쿠시마와..오사카..나라.. 교토 코스가 떠올랐다... 새벽을 달려 도착. 아카시 카이쿄 오오하시(明石海峡大橋) 전체 길이 3,911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멀리는 코베 아이들은 역시 전망대 이번 여행중 가장 맘에 들었던 드리이브 코스 아와지시마(淡路島)의 해안 도로를 일주 하였다. 호텔에 도착후.. 토쿠시마 성으로.. 그런데 흔적정도만 남아있었다... 확실히 남쪽 지방이라 특이한 식물들이 있었다. 쿠로가네모치 줄기 사이로 털이 나있는 느낌..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음. 아와지시마의 석양 저녁으로 가볍게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벌써 작년 여름. 바쁜 아빠 빼고.. 모녀가 사이 좋게 오키나와 여행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 정리하고 올립니다. 수리성 앞에서... 드라이브 중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한컷!! 바닷빛 예쁘고... 아이들의 생애 첫 스노쿨링.... 츄라우미수족관 방문!! 멋진 노을과 임세은의 실루엣... 방에서 본 풍경...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물놀이.... 바다가 깊어도 무서운 줄 모르고 깔깔 거리며 놀던 채니... 비치에서 보면 손톱만한 채은이....발이 닿지도 않는 곳에서 신나게 혼자서 잘 논다. 너무 즐겁게 잘 놀아준 아이들... 또 가고 싶다. 오키나와~~~ 더보기
法隆寺 사슴하고 너무 놀다 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법륭사만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서둘렀지만.. 도착하니 이미 4시가 훌쩍 넘었다. 1시간동안이라도 열심히 봐야 한다. 법륭사는 607년 건립 되었다고 한다. 이후 금당과 오중탑등이 소실되어 7세기에 다시 건립 되었는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목조 건물이라 한다. 문화재로는 일본의 국보 백제관음상이 있는데, 나만 늦어서 못봤다. --;; 금강역사 西院伽藍 五重塔 몽전(夢殿) 東院鐘楼 세은이의 기도 법륭사 입구 겨우겨우 나라 일정을 소화하고 교토로 돌아오는 길에.. 우동이 드시고 싶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민게 우동을 찾아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려는 찰라에 우리 일행 뒷편에서 교통사고(오토바이와 경차)가 났고, 경차 운전사가 뺑소니.. 더보기
春日大社&興福寺 나라공원을 중심으로 세계문화 유산이 두개 있는데, 하나가 동대사이고 하나가 春日大社의 원시림이다. 이런 탑이 3000개가 있다고 한다. 나라 공원에서 가는 길 이렇게 오래된 나무가 수도 없이 있다 경내 나라 공원에 있는 모든 사슴들은 이 신사의 소유이다 나무 뿌리가 이렇게도.. 다음은 흥복사 흥복사의 5층탑 위장 간첩 같다. 찡얼거리는 애 둘데리고.. 피곤한 세은맘 그래도 웃어야지 뭐 더보기
東大寺-동대사 나라에도 세계문화이 매우 많아서 그나마 유명한 곳만 들르기로 했다. 하루에는 도저히 무리... 그 많은 사슴때를 물리치고.. 드디어 동대사 입성 나라는 4~8세기의 일본의 중심지로, 일본 국보의 1/5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곳이다. 그중 동대사의 기원은 733년 지어진 金鐘寺가 기원이라고 한다. 그후 1181년에 한 번, 1567에 전란으로 인해 파괴되어.. 1709년에 재건된 재건되었는데, 원래 크기의 2/3로 지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목조 건물 채니 하는 걸보고 따라하는 고모.. 못빠져 나왔으면 어쩌려고.. 추억도 좋지만 너무 리스크다..--;; 더보기
奈良-나라공원 여행 2일차. 교토에서 나라로 2시간 걸려 이동.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나라공원. 일본에서 가장 큰 부처님이 있는 동대사를 가기 위해 이 공원을 지나야 한다. 나라공원에는 사슴들이 1300여마리 있다고 한다. 의외로 과감했던 센짱 무서워 하면서도.. 역시 채니는 아직 엄두도 못낸다 요놈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물어 버린다. 무섭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동대사 가야하는데.. 세은맘도 용기 내서 시카센베이를 사서 가방에 숨겨 보지만.. 영악한 이 놈들의 시각과 후각을 속일 수는 없었다. 도망갈 준비! 나이요나이요!!를 연발 해보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하나 남은 센베이로 장난 쳐보다가.. 결국엔 스타일 구기고.. 겨우 동대사 입구로 왔다. 더보기
清水寺(기요미즈테라) 교토의 명소를 다 돌아 본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틀동안에 가야할 곳을 정하기는 매우 쉽다. 세계문화 유산만 들러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토역에 도착해, 렌트를 하고 바로 간 곳은 기요미즈테라. 1633년 토쿠가와 이에미쯔에 의해 재건되어 오늘이 이른다고 하는데.. 국보인 본당을 지탱하는 기둥이 139개이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축한 것이 관음경에 기인한 이념에 일치하기도 하고 높은 건축기술의 표현이기도 하다. 무엇인가 굳은 결심으로 행하는 것을 기요미즈에서 뛰어 내린다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1694년부터 1864년까지 저곳에서 뛰어 내린자는 234명이라하는데 생존률이 85.4%라고 하니.. 보기 보다 많이 살아 남은 것 같다.. 청수사 입구 이렇게 보면 한국의 어느 절이라해도 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