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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동경맛집4>스파게티 피자 파스타 도나! 집앞 이온 수퍼 1층에 있는 스파게티, 피자 체인점 도나!! http://www.towafood-net.co.jp/dona/tabid/80/Default.aspx 동내에 있는 체인점이라 별 기대도 하지 않았고, 뭐 그냥 저냥 하겠지... 어느날.. 집 열쇠를 잊고 와서.. 아내를 기다리다가 잠깐 들렀는데... 파스타와 핏자는!!!!! 생각외였다.!! 도나.. 시노노메점 피자 마르게리타 치즈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타바스코를 뿌려 먹으면 또 새롭고 혼자서도 전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간판 메뉴 메란자네.. 가지, 베이컨, 토마토 베이스.. 마늘의 고속함이 녹아 들어 있다... 한 번 맛을 보면 중독성이 매우 강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고 싶을 정도 카르보나라 원래 잘 먹지 않는다. 크.. 더보기
3. 토마토&미트 소스 파스타 일요일 저녁.. 파스타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 볶는다. 약불로.. 민치한 소/돼지 고기를 와인과 함게 볶는다. 토마토 소스와... 와인으로 볶은 고기를 섞는다. 그간 면을 삶는다. 바질. 후추 등으로 양념하여 스파게티 완성. 맛있었다. 40점. * 반성. 결과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고기가 너무 기름져... 토마토 소스가 느끼했고, 산미를 내기위해 다시 토마토 캐쳡을 넣어야 했고, 그래도 부족해서.. 면 삶은 물을 넣어야 했고, 다시 소금 넣고, 다시 캐쳡넣고 안쵸비 넣고.. 넣고... 겨우.. 맛을 마출 수 있었다. 쉬운게 없다. 더보기
체중 조절 작년 이 맘때. 담배를 끊고, 그 왕성한 식욕 덕에. 78키로를 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 후, 약간의 음식 조절을 통해 성장은 멈추었으나, 75키로는 꾸준히 넘고 있었다. 올 2월. 스트레스성 재흡연이 발병하여. 덕분에 식욕이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조금씩 빠지더니. 한 달 전부터 신경 좀 써줬덨니... 오늘 아침. 정확히 70키로를 찍었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은 이렇다. 아침, 점심...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땡기는 만큼.. 단, 스테이크나, 튀김 종류는 철저히 배제한다. 문제는 저녁. 저녁에는 탄수화물(밥, 라면, 우동 따위)을 섭취 하지 않는다. 점심을 충분히 먹어야만 저녁을 먹지 않아도 참을만 하다. 좋아하는 술. 와인이나, 맥주... 항상 적정량(와인반병/맥주 500 두캔정도/소주 반.. 더보기
120616-스파게티 거의 모든 주말 휴일을 출근하다 보니, 우동, 빵, 피자은 언감생신 만들어 볼 생각을 못하고, (숙성시간 때문에, 만들어 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러다가 아빠는 돈 벌어오는 존재로 전락할 것 같아 스파게티에 도전. 지금까지 스파게티는 대충 아류로 만들었다면, 책도 한 권 사고.. 본격적으로 만들어 본다. - 양파반쪽, 마늘 두쪽을 잘게 썰어 준비. - 약불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서서히 볶는다. -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해 갈때 쯤. 컷트 토마토를 투입 - 아이들을 위해서 보로네제풍 소스도 준비 민치된 고기를 후라이팬에 꾹꾹 누른뒤, 물이 나오면 버려주고.. 양면이 익을때 쯤.. 와인을 넣어주고 알콜이 날아 가게 한다. - 이런 상태로 소금, 후추를 넣어주면, 이대로도 맛있다. - 아빠 엄마용으로는 버섯과.. 더보기
12. 피자와 첫빵 우동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밀가루를 많이 샀고, 처치곤란하여 피자를 만들었고, 익숙하다보니 빵까지 굽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가족들에겐 우동보다 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듯하여 약간 주객이 전도되어 당황스럽기만 하다. 반죽으로 시작된 이 상상력은 어디로 전개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밀가루 800그램. 빵도 하고, 피자도 하자. 피자반죽의 기존 강력분/물65%/이스트/버터/올리브유/설탕/소금이 약간 들어가지만... 결정적으로 우유와 계란이 들어 간다... 나중에 느낀거지만... 버터는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야가야 함을 느꼈다. 충분히 발효시킨다. 1시간 30분 정도. 40그램 정도 작은 사이즈로 잘라... 가스를 뺀후, 동글한 상태로 30분 정도 재발효 후, 늘려서 햄과 스윗콘을 넣어 준다. 피자 소.. 더보기
100801-농장 더운 날씨에 야채들이 힘을 못쓰는 계절.. 유일하게 지난 한달간 희망이자, 기쁨이던 토마토 조차도 수확량이 현저하게 줄어 버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던 탓인지... 농장일도 평소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가을을 준비하며, 새롭게 조만간 새로운 친구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더보기
농장-100725 지난주 미친듯이 더웠습니다. 35도 이상이 계속된 날들. 이 더위라는 놈도 한 3일 지나니... 어느 정도 익숙해진듯 하지만... 솔직히 덥긴 덥습니다. 아이들을 한국에 보내고, 약 일주일... 와이프와 조촐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속성과외(?)를 통해, 세은맘 골프장 데뷰도 했고, 아이들이 없는 이 시간을 소중히 보내고 있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야채들 토마토를 수확하기 까지는 약 3개월 걸렸지만, 한 달이 넘도록.. 열매가 열립니다. 깻잎도 그렇고... 밭이 무더위에 너무도 무성해져... 삭발을 해줬습니다. 다음주에도 우리의 희망은 토마토 입니다. * 7월에 심을 수 있는 야채가 너무 한정되어 있네요. 당근을 심었습니다. 3개월 후에는 빨간 당근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