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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30. 봉골레 수타우동 중력분 500, 물 230, 소금 27... 살살 섞어 반죽 초기 상태.. 한 5분여 섞고 있으면 하얀 가루들이 안보이기 시작한다. 꾹꾹 눌러.. 동글동글하게 뭉치면 초반죽 완성.. 이렇게 30분을 숙성한 후 비닐에 넣어 살살 5분여 밟아주면.. 뽀얀... 하얀...반죽이 되며... 약 3시간을 더 숙성해준다. 부엌 조명 탓에 노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얀...뽀얀... 정갈하게 썰어주면 수타우동 완성... 오늘도 수타우동은 좋다...매우.. 오늘은 봉골레 국물... 올리브유를 두루고.. 마늘과 양파를 잘게 썰어... 살살 볶는다. 조개, 홍합들을 넣고. 화이트 와인 한잔, 소금, 후추를 넣고,... 끓어 오르면 바질을 넣는다. 조개는 많이 삶으면 질기고 작아지기 때문에 많이 삶으면 안된다. (해감.. 더보기
28. 바지락 해물 수타우동 바지락. 홍합. 새우. 양파. 파. 생강. 마늘.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낸다. 홍합과 바지락은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국물이 끓고 바로 건저낸다. 우동은 한계치 시험중... 중력분 500, 물 250, 소금 28.. 겨울이라서 소금량은 28, 29까지도 괜찬은 듯 하다. 물량은 역시 50%가 한계치 인듯 하다. 질퍽한 느낌이다. 사누키키쿠에는 240이 적정치라고 생각한다. 반죽이 질은 만큼... 작업은 용이하다. 매우... 이 계절에 어울리는 국물이다. 더보기
22차. 해물우동 2차 맛드러진 하얀 바지락국물과... 시원한 김치... 꽤나 맛있어요.. 다시 육수 뽑기...다시마를 적정량으로 조절..ㅋㅋ 오늘도 친다... 우동!! 오늘의 과제는 사각형으로 늘리기... 22차에 겨우 사각같은 사각을 만들 수 있었다... 잘 접고... 그 사이에... 바지락, 홍합, 새우 육수 뽑기.. 2단을 정갈하게 잘라... 오늘도 만족스런 수타우동... * 반죽 늘이기를 할 때.. 반죽을 봉에 말은 상태에서 살살 때려가면 늘리기 때문에 수타라고 한다고 함. 때리기는 무척 어려운 기술이라 함. 진정한 수타는 아니니.. 수제 우동쯤 되려나?ㅋ 그래 이거야..뽀얀,. 하얀 국물 조개육수와 다시 육수를 1대1로 혼합해봤다. 완성!! 무엇보다 애들이 먹는 것 처럼 먹어준다..ㅋㅋ 고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