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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맛집19>스시 100貫, 이치가야, 鮨乃家(스시노야) 일본이 좋은 몇가지...쌩맥!! 목을 넘어가는 알싸한 맛은... 한 번 마셔보면.. 잊기 힘들다. 버드와이저, 라거의 밋밋한 맛과는 전~~~혀 틀리다. 이치가야, 鮨乃家(스시노야) 100貫(관) 스시.. 정확히 100개다. 1만엔이다. 일본어에서 스시를 세는 단위는 1개 = 1貫(관, かん) 이다 지금의 스시 형태 이전. (회덮밥 같은) 1관은 1인분.. 360그람이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 들어.. 스시밥(샤리)에 회(네타)를 올린 지금의 스시가 만들어 졌고, 40그람 * 9개 -> 360그램을 1관이라 하였다. 그것이.. 한입에 먹기 좋게 하기 위해 20그램*2개 세트로 팔기 시작했고, 1관은 2개를 칭하게 되었다. 지금도 회전스시집 가면... 한 접시에 꼭 2개씩 나오는 연유다. 그런데.. 일부 가.. 더보기
<동경맛집3> 참치스시. 지게じげ 쯔키지에 있는 특별한 사시미, 스시 지게 じげ http://www.jige.jp/jige/top.html 10년전 회사에 입사하고, 일주일뒤 입사 기념으로 부서 선배들이 데려가 준 일본식 술집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가게 참치 스시나 사시미는 많이들 먹어 봤겠지만, 벌거벗은 모습의 한마리를 본 경험을 가진 사람은 일본 사람에게도 드문 경험이다. 중요한 사람. 중요한 모임에 결정적인 한 방으로 가는 가게... 당일 예약일 경우, 잘 되지도 않지만, 참치를 못만날 가능성이 높음. 보통의 경우 일주일전에 예약을 한다. 5,000엔. 나카오치 코스. 2시간 무한 리필 술(+1,500엔 옵션) 숫붗 구이.. 날에 따라 틀림. 말린 생선이 나오거나, 생선포가 나올때도 있고 이번에는 생선튀김이 나왔다. 그다음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