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麺屋

32.만두전골 수타우동

하루가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 애 공부 2시간 시키고, 피자 만들고, 우동 만들고, 만두피 만들어 주고, 골프 연습장 다녀오고, 만두 만들고, 밥먹고.. 피씨앞에 앉으니 9시.... 차라리 회사가 더 여유로울지도 몰라...

만두피도 만들어 달란다. 중력분..550, 물 250, 소금 28
살살 달래고.

꾹꾹 눌러 덩어리를 만들어 간다.





반죽 타임!!


이렇게 초반죽 완료..비닐에 넣고 30분

수타우동이라기 보다는 족타우동
일본에서도 수타면, 수타우동이라 하는데, 원래는 면을 늘일때, 반죽을 밀대에 돌돌 만상태에서
탁탁 내려치면서 면을 늘리기 때문에 수타우동이라 함
단, 이 기법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독합하기는 힘든 것이라 함 

돌돌 말아서



또 족타!!

비닐은 한국에서 공수한 김장김치 비닐... 당연히 양말은 깨끗한 새걸로... 

오늘은 만두피도 만들어 달래...

안해봐서,, 사실 잘 몰라... 그냥 흉내만 냈을뿐
결과적으로는 넘 얇게 밀어서 실패... 좀 도톰하게 해야하는데...

오늘은 만두전골 우동

그 동안 면은 완성

몽블랑 수타우동..풋


오늘 사온 새식구들... 이스트, 베이킹파우더, 강력분 2키로..ㅋㅋ


스미노프, 사과주스, 만두 전골 우동


우동 사리

즐겁게 또 많이 먹은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