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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

오늘도 백돌이.. 도심에서 40분. 가깝고.. 세련되고.. 멋들어진 경기장. 야치요(八千代) 골프 클럽 비싸기 때문에 얼리버드로...새벽 5시... 1번홀부터 비가내렸다. 흰새벽.몸은 안풀리고, 비가 오니 스윙도 제대로 할 수도 없다. 스타트 부터.. 맘에 안든다. 고수는 어떤 상황이든.. 적정한 스윙과 적정한 거리를 노리지만.. 하수는 어떤 상황이던 최고와 최선의 샷을 노린다. 실력도 안되는게 어디서 본 건 많아서...T.T 고! 수! 고수...퍼팅 쏘옥.. 파온... 파세이브는 커녕.. 더블.. 보기의 연속.. 가끔 트리플도 톡톡 튀 나오고.. 드라이버치는 몸이 무겁고.. 아이언은 살짝쿵 뒷땅을 때려주고... 아... 간다.. 백돌아... 멋진 드라이버 샷. 내가 안되도 동반자의 멋진 샷은 기분을 좋게 한다?! 같은 .. 더보기
14. 카츠라가오카 라운딩 드디어 여름 시즌 시작 기온이 연일 30도를 훌쩍 넘자, 새벽라운딩의 인기가 급증하여, 맘에 드는 구장을 고르지 못했다. 단, 이번 주말은 최고기온이 27,8도로 비교적 운동하기 좋은 기온이라서 7시 티업을 선택하였다. 선선함을 느낄정도로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 날. 페어웨이는 좁았으며, 크고작은 업다운, 곳곳에 연못이 있고, 거리도 있어 공략하기 쉽지 않은 골프장이었다. 누구나 그렇듯이 공을 안치는 연습 스윙의 자세는 무척 좋다.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고전하는 퍼팅. 초보딱지를 띠기 위해서는 퍼팅감과 어프로치감을 잡아야 한다. 왼쪽으로 휘감던 아이언샷이 예전의 감을 찾았다. 150야드 파3. 8번 아이언은 정확한 거리감 방향감으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백스윙과 다운 스윙 속도를 일정하게 하는 것.. 더보기
4.라운딩-신미토그린 테루다 이제부터 한국에 돌아가는 분들이 부쩍 많아져서, 당분간 라운딩은 거의 모두 송별 라운딩이 될 듯 합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라운딩은 앞으로 같이 골프칠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서운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조형님의 파워풀한 웨지 샷... 조형님께서는 텔러메이드 R7 S에서... 카타나 Tour AD SR 모델로 교체하고, 드라이버 비거리 뿐 아니라 좌우 흔들림 조차 줄었다. 역시 자기 스윙에 맞는 클럽선택은 중요하다. 이 순간순간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 원준선배와 미토큰형님... 벌써 이렇게 지낸 시간이 6년이 넘었네요. 한국들어가셔도.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미토 그린 테루다 코스 집에서 140키로. 휴.. 멀다. 멀어.... 먼만큼 가격은 저렴하나, 왕복 시간이 너무많이 소요되어 .. 더보기
아이언 수정 드릴 공을 띄우려는 마음은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가 보다. 헤드업이 되면서, 어깨 축이 수평에서 공 가는 방향 쪽으로 위를 향해.. 계속 뒷땅이 나온다. 도무지 고치질 못했는데.. 역시 프로는 틀려... 티에 공을 올려놓고 20여분 치니까 교정이 된다. * 탑핑이 나도 좋으니 티는 치지 말고 공만 치는 연습이 중요하다 (교정중) (교정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