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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8.피자 요즘 블로그 참 좋다. 참 친절히.. 사진도 어쩜 그리 잘 찍어서 설명들 잘하는지.. 하루 방문객이 4만, 5만... 역시 남들이 못가진 뭔가에 사람들은 모이는구나.. 근데, 선생들이 하라는데로 해도, 원하는 맛이 나오는게 아닌 것도 신기해. 뭔가 중요한 하나씩을 빼먹고 가르키고 있거나, 뭔가 하나씩 빼먹고 만들고 있거나. 하여튼, 골프나 요리나 독학하는 주제에 책도 안읽고 하는게 제일 무식한거야. 백날을 해봐라 달라지는 날이 없지. - 강력분 220, 박력분 34(드디어 중력분을 버려보기로 했다..), 물 170(질퍽할텐데...), 설탕 5, 올리브오일 3T, 이스트 5, 버터 15, 소금 5 밀가루를 채로 내려, 소금을 섞은 상태 따뜻한 물에 설탕, 버터를 녹이고, 이스트를 넣고 5분이면... 막걸리.. 더보기
6.피자 토요일이지만,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그래도 피자는 만들어 놓고 출근 해야지.. 적어도 3시간은 걸리니... 눈 뜨자마자 부산을 떤다. 향기선생의 빵반죽의 기본을 충실히 따라본다. 팁1. 소금과 이스트가 직접 닿으면 안된다. 이스트가 죽는다. 사진 처럼 따로 따로 적당량을 밀가루 안에 넣고.. - 강력분 80, 중력분 140, 물 110, 우유 20, 오일 한큰술, 설탕 7, 소금7, 이스트 5 소금. 이스트. 설탕대로 살살 섞어주면.. 밀가루로 코팅되는 상태가 된다.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 무식하면 배워야 한다. 팁2. 또 하나 숙성상태 확인 방법.. 아래처럼 손가락으로 쿡 찔러 봤을때... 쑤욱 들어가면 숙성 완료 손가락을 빼는 순가 원래대로 되돌아오면 숙성 부족 바람이 휙 빠지면 과한 숙성... 팁.. 더보기
5.피자 다섯번째.. 언젠간 맘에드는 피자 만들겠지,...뭐... 강력분 50, 중력분 150 (일반적으로는 강력분 1, 박력분1 -> 중력분의 상태로 만드는데...우리집은 중력분이 넘쳐나므로... 강력분을 조그만 넣어 본다.), 물(따뜻한) 90, 우유 20, 올리브오일 15, 소금6, 설탕6, 이스트 3 반죽후 건조하지 말라고 랩핑하고.. 용기 주변엔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준다. 2,3시간 지나면 2배 정도 부풀어 오른다. 절반으로 짤라 쫙쫙 핀다.. 오른손 윗쪽. 살짝 찢어진게 보인다..--;;; 토마토 소스, 스위트콩, 피망, 햄, 양파로 가볍게 토핑을 하고... 토스트 오븐에 240도 10분을 구우니.. 완성... 매우 좋다.. 봉골래와의 투샷... 요즘 와이프와 빠진.. 스미노프 탄산 폭탄... 둘이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