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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골프. 맨탈붕괴 태평양 클럽. 이치하라 코스명문 코스. 클럽 하우스는 오래되서 그런지.썩 훌륭하지 못했지만...역시 페어웨이 같은 러프... 그린 같은 페어웨이...하나 하나 섬세하게 관리 되어 있고...프로대회(예전이지만,)를 개최할 만큼... 난위도 있는 코스 이기도 하다. 날씨는 흐렸지만.. 끝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다. 바른 곳은 바르지만... 연못과 벙커가 유효적절히 배치되어본인의 실력에 맞게 매니지먼트 해야한다. 스윙이 분명히 틀어져 있었다.골프 경력 이래저래 10년.. 일년에 한 번쯤은 100을 넘을 수도 있지만..그건 정말이지 드믄 일이고... OB를 4~5개 하지 않는 이상은.. 그럴일이 없는데.. 내게 보이는 코스가 이리 보였다..정확한 임팩트는 커녕... 왼쪽.. 오른쪽.. 힘뺀다고 살살치면 탑핑..... 더보기
오늘도 백돌이.. 도심에서 40분. 가깝고.. 세련되고.. 멋들어진 경기장. 야치요(八千代) 골프 클럽 비싸기 때문에 얼리버드로...새벽 5시... 1번홀부터 비가내렸다. 흰새벽.몸은 안풀리고, 비가 오니 스윙도 제대로 할 수도 없다. 스타트 부터.. 맘에 안든다. 고수는 어떤 상황이든.. 적정한 스윙과 적정한 거리를 노리지만.. 하수는 어떤 상황이던 최고와 최선의 샷을 노린다. 실력도 안되는게 어디서 본 건 많아서...T.T 고! 수! 고수...퍼팅 쏘옥.. 파온... 파세이브는 커녕.. 더블.. 보기의 연속.. 가끔 트리플도 톡톡 튀 나오고.. 드라이버치는 몸이 무겁고.. 아이언은 살짝쿵 뒷땅을 때려주고... 아... 간다.. 백돌아... 멋진 드라이버 샷. 내가 안되도 동반자의 멋진 샷은 기분을 좋게 한다?! 같은 .. 더보기
드라이버 연습부터 다시...초심 토요일의 라운딩으로 무너진 마음?을 냉정하게 되돌아 보고... 새롭게 연습한다 생각해보면 싱글로 가기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 50야드 이하 어프로치라고 생각하고 어프로치에 대한 고민과 연습을 해도 드라이버 연습을 너무 게을리 했다.. 드라이버는 한게임에 두번.. 세번만 실수해도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된다.(OB => 트리플보기 => 3번 => 3홀에서 9오버 ) 막내와 함께.. 드라이버를 집중 연습 중 백스윙 탑이 너무 높은데...백스윙 작았는데 언제 저렇게 높게 올렸지?? 제발 시키지 않은 건 하지 말자 우리...ㅋㅋ 아빠도 많이 듣는 소리?! 그냥 열심히만 하면 안되는데.ㅋ 미안하다.. 아빠도 잘 못해..ㅋ 힘이 너무 들어가... 힘 빼고 치면... 너무 안날라가... 이래저래 이것 저것 하는 동안.... 더보기
14.5월 골드 토치기 프레지던트 라운딩 오랫만에 토치기 정말 멋진 골프장... 당연히 클럽 하우스도 멋지다. 산 정상에 있는 파3홀. 연못이 있을 줄이야~ 멀리 보이는 산은 츠쿠바 야마 날도 좋고, 골프장도 좋았다. 칩샷올카바를 적극적으로 적용한 첫날.. 처음 5홀에서 트리플을 3개나 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다보니 많이 좋아졌다. 그후로는 보기 4개 연속 후반은 파5개 스코어 90.. 다음 라운드가 기대되는 결과... 강한 스트롱그립의 스윙으로 처음엔 좌타가 나와 고생했지만.. 페이스를 약간만 열어두면 거리, 방향성 모두 좋아진다. 드라이버의 슬라이스계열 타구가 완전히 사라졌다. 비거리도 270야드로 다른 멤버들을 압도했다. 아이언의 비거리도 예전의 비거리를 회복해서 170야드 7번 사양으로 거리감을 죄다 변경.. 연습장에서 좀더 연습 .. 더보기
14. 카츠라가오카 라운딩 드디어 여름 시즌 시작 기온이 연일 30도를 훌쩍 넘자, 새벽라운딩의 인기가 급증하여, 맘에 드는 구장을 고르지 못했다. 단, 이번 주말은 최고기온이 27,8도로 비교적 운동하기 좋은 기온이라서 7시 티업을 선택하였다. 선선함을 느낄정도로 운동하기에는 딱 좋은 날. 페어웨이는 좁았으며, 크고작은 업다운, 곳곳에 연못이 있고, 거리도 있어 공략하기 쉽지 않은 골프장이었다. 누구나 그렇듯이 공을 안치는 연습 스윙의 자세는 무척 좋다.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고전하는 퍼팅. 초보딱지를 띠기 위해서는 퍼팅감과 어프로치감을 잡아야 한다. 왼쪽으로 휘감던 아이언샷이 예전의 감을 찾았다. 150야드 파3. 8번 아이언은 정확한 거리감 방향감으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백스윙과 다운 스윙 속도를 일정하게 하는 것.. 더보기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 드릴 프로들도 장타자들은 슬라이스를 간혹 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물며 아마추어 주제에 슬라이스를 피해 갈 순 없다. 그래도, 한 동안 슬라이스에 대한 부담없이 잘 쳤는데, 작년에 드라이버를 교체하고부터 슬라이스가 제법 난다. 하도 오래 전에 교정이 완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마추어 주제다. * 아마추어의 80% 이상이 슬라이서라 한다. 그 중 대부분은 아웃사이드 인의 커트성 궤도의 스윙이다. 대부분의 원인은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기' 때문인데. 이걸 고치려면, 양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동영상을 보면.. 다리 뒷 쪽으로 클럽이 하나 있는데 다운 스윙에서 이 클럽과 겹쳐지는 라인으로 스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 고질병 고쳐봅시다. -> 공만 보면 멀리 치고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