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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동경. 휴일. 도심풍경 휴일. 자전거를 타고. 동경도심을 달려 봅니다. 사실은 출근.ㅋ 애마 왓센 츠쿠다 오오하시에서 황궁 뒷편, 한조몬 역근처에서 황궁. 국회의사당 근처 사쿠라다몬 황궁 앞뜰 긴자. 일본에서 가장1등이 많이 나온다는 복권집. 줄 정말 길다. 많이사니까.그만큼 확률이 높을뿐???????? 긴자. 하이얼의 게시판이 시대의 변화를 대변해 주는 듯 Gap긴자점. 50% 세일 중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레(나) 씨리즈식당 오레노 푸렌치. 오레노 이탈리안.까진봤는데.... 컨셉1. 유명하고 젊고 잘생긴? 쉐프 4~5명의 사진을 가게 앞에 걸어 놓는다 컨셉2. 입식이다..(서서 먹는다) -> 전문성이 뛰어난 맛을 믿어 주세요.. 그래도 비싸지 않습니다... 진짜 그런지 꼭 가봐야 겠다. 오레노 양자강(중화요리)까지 나왔다... 더보기
야스쿠니신사 명치유신 ~ 태평양전쟁까지의 국가를 위해 전사한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신사 약 247만 전몰자를 기린다. A급 전범자를 포함해서... 1869년 6월 29일 명치천황의 지시로 지어졌으며, 1879년 야스쿠니 진자로 이름을 바꾼다. 이들(일본인)에게 있어 전쟁은 아픈 것. 슬픈 것이다. 하지만, 본인들이 남을 아프게 한 것.. 슬프게 한 것 따윈 기억하지 않는다. (그것은 역사의 흐름 중 한페이지였다고 강변한다. 자기들이 아니라도 또다른 강자에게 당했을 것이라 궤변한다. ) 그것이 이들이 역사를 반성을 안한다는 것이다. 임나일본부(사실여부를 떠나)임진왜란, 일제시대까지 이들은 언제나 있는 한반도를 넘봐왔고,한민족을 위협해 왔다. 기회가 되면 한반도는 제일 넘보기 쉬운 나라이기에 역사를 인정해 줘서.. 더보기
오후의 간식.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pistachio, 미국산) 옻나무과. 중앙아시아, 터키, 이탈리아 등에 분포구약성서 창세기 편에 나올 정도로 오래된 녀석들.. 이 녀석을 처음 먹어 본 건 몇 년쯤 전쯤..편의점에서 였다. 얼마나 맛이 좋던지.그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하나씩 까먹는 맛이 좋다.너무 맛이 좋아서... 한웅큼 까서 한 입에 털어 넣어 본 적이 있는데..ㅋ 그냥.. 하나씩 까먹어야 한다.하나씩 먹는게 맛나다. 344칼로리... 180엔.. 한 봉지가 딱 좋다.욕심내면 고소함이 느낌함으로 변하니까.. 어디 하나 남겨진거 없나..여러차례 확인 사살을 해본다...다 먹었다... 아쉬울 때가 맛있는거다.. 맛난 오후 간식 피스타치오~~~ 더보기
<동경맛집14> 토리소바, 코히엔 香妃園 록폰기 사거리. 일본식 중화요리 코히엔 처음에 사람들이 코히엔 가자고 할 때는 점심을 커피 먹으러 가자는 줄 알고 당황스러웠다. 진자오로스 (고추 잡채)와 새우춘권 춘권은..역시 아삭한 빠릿한... 식감이다.. 챠항 (볶음밥..) 메인.. 토리 소바 (닭칼국수) 어느 추운날... 많이 아펐는데...식욕도 없고.. 열은 나고... 먹긴 해야 하는데.. 입맛도 밥맛도 없었다. 이 국물은 정말이지... 따스히 포근히 감싸 주었다. 심플한 듯 하지만.. 입을 넘어가는 따뜻함이 인상적이다. 면은 소면도 우동도 아닌 싸이즈로 부드럽고 평화롭다. 코히엔이 특별한 이유는 토리 소바~~ 다른 음식도 모두 맛있지만.. 토리소바는 특별하니까... 더보기
<동경맛집13> 신주쿠반점. 신오쿠보(新大久保)의 휴일 신오오쿠보.동경 최대의 한인타운..그냥 첫눈에 내 나와바리 같은 느낌.. 몇년전만에도..이 곳은 한류붐으로... 일본인들로 인산인해 했다양손 가득.. 한국 과자를 사고... 호떡을 먹으려 수십명이 하루 종일 줄을 서있었고...욘사마, 소녀시대, 카라... 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인들 사진이...흡사... 초등학교 앞 문방구와 같은 느낌으로 즐비 했었고,하루지날 때마다..한글로 된 가게가 여러개씩 늘어 날때가 있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이 길을 걸어어가는 것도 곤혹스러울 때가 있었다.   차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절해온 관광버스가 줄을 지어 있었고..관광객들은 각자 정해진 깃발을 따라 다니던 때가 있었다.  수타 짜장면... 신주쿠 반점  방장형님(수타면장)께서..직접 치시는데..차마.. 대놓고 찍을 수가.. 더보기
<동경맛집11> 짬뽕, 탕수육, 예림 신오오쿠보를 대표하는 한국식 중국집으로 신주쿠 반점이 있다.그리고.. 소문난 반점.. 짜돌이.. 등등 아카사카엔 2개가 있다..예림과 명화원.. 아.. 최근에 생긴 북경반점도 있구나.. 그렇다 치자.. (다 다녀본 결과...)아카사카는 예림만, 신오오쿠보에서는 신주쿠 반점만 간다. 10여년 전에 저 안쪽에 쪽방이 있었다.그 쪽방에 일주일에 두어번은 먹었던 것 같다.. 써비스.. 탕수육.. 말이 필요 없다.한국의 중국집보다 못할거 없다. 튀김 옷도 맛나다. 쏘스도 딱 적당하다. 역시 탕수육 친구엔 참이슬이지 요거... 문제의 칸풍기...매콤새콤한게... 한 번 먹어보면... 이 양념맛을 잊을 수 없다.(점심엔 먹지 맙시다..T.T) 거하게 주신 짬뽕 국물..단골에게 주는 레벨링...... 짬뽕 국물에 한병.. 더보기
이집트 요리 Nefertiti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이집트 요리를 먹게 되었는데.. 록폰기(아자부주방)에 있는 Nefertiti 카이로의 5성급 호텔 주방장, 전 이집트 대사관 주방장이 요리를 한다는 일본 유일의 이집트 레스토랑 실내의 장식, 소품, 접시 하나하나 이집트를 느끼게 해준다. 하나하나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메뉴.. 전등도 이국적 화병도 꼼꼼히 이집트 맥주는 의외로 레바논 맥주 탄산과 호프의 깊은 맛이 있는 일본 맥주와 달리 가볍다. 바바간누스(가지, 마늘 등등을 페스트), 타히니(흰깨 페스트) バーバガンヌス, タヒーニ 특별한 맛, 향은 없었다. 에이슈 (이집트 빵) 요 안에.. 셀러드하고, 페스트 상태의 쏘스를 발라 먹는다. 일단, 소금기를 전혀 느낄 수가 없어.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쿠샤리 (마카로니, 쌀, 콩 .. 더보기
<동경맛집9>우동.마루가메.丸亀 高がうどん、されどうどん 그래봐야 우동.. 그래도 우동.. 특별할 것도 없지만.. 항상 찾는..그래서 좋은 우동.. 일본 사람들의 우동에 대한 편안함과 친밀감을 나타내는 말이다. 마루가메 제면.. 일본에 현재 약 800개가 안되는 매장이 있고, 최근 몇년간 수백개의 매장이 늘어 날만큼 인기 있는 면류 프랜차이즈 넘버원 가게이다. (전체 매출 709억엔.. 1개 매장 평균 년매출 약9,000만엔) http://www.toridoll.com/shop/marugame/ * 한국에도 5곳이나 있네요... 일본의 우동의 역사는 1200년대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여러가지 說이 있긴 하지만.. 성분적으로... 밀가루, 소금, 물이고 중력분의 2~6%의 소금을 첨가하여 만들고, 소금의 약 90%는 삶는 동.. 더보기
<동경맛집8> 야키토리. 닭꼬치. 토리겐鳥元 일본에 수많은 꼬치집이 있지만. 토리겐의..꼬치는 일류다. 특히..츠쿠네는 최고다. 닭고기, 시소, 숯불의 절묘한 맛과 향.. 그리고 절묘한 깊이와 단맛이 저린 쏘스... 그 깊은 맛을 살포시 덮어주는 생란.. http://www.torigen.jp/ 동경 시내 꽤나 많다.. 4명이 앉을 조그만한 방?? 토리비루(일단 맥주 한잔)후, 쏘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미노 호잔(富乃宝山).. 가고시마현 가볍게.. 닭꼬치 몇개로 시작.. 닭날개 튀김... 깨끗이 먹는 방법 시연 중.. 1. 날개의 끝부분을 떼어 낸다. 2. 잘라낸 부분을 먼저 입에 넣을 수 있도록 잡는다. 먹을 준비 다 되었다. 4. 앞니로...물어..쏙 잡아 빼면.. 5. 깨끗하게 살이 발라진다.. 시범자.. 긴장했나? 좀 남았네.ㅋ 양배.. 더보기
동경.패밀리레스토랑..로얄호스트 휴일..비는 내리고.. 문득..그래..함박스텍이 땡기네.. 집근방의...맛있는 함박스텍은... 로.얄.호.스.트 야채 사라다 야채 스프 콘스프.. 부드럽고..기분 좋은 맛.. 와이프는 기린 생맥 한잔... 피자처럼 생겨서 시켜봤는데.. 밀가루 냄새 나고.. 영..뭐..왜? 응?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이다... 국물 함박.. 치즈.. 칼로리 덩어리들 = 맛난셋트 음...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냥..뭐..음..왜? 응? 이래서 몇번이나 와봐야 알아요... 안타깝게 맛집 인증 실패~~ 그래도,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한 즐거은 외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