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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우동

32.만두전골 수타우동 하루가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 애 공부 2시간 시키고, 피자 만들고, 우동 만들고, 만두피 만들어 주고, 골프 연습장 다녀오고, 만두 만들고, 밥먹고.. 피씨앞에 앉으니 9시.... 차라리 회사가 더 여유로울지도 몰라... 만두피도 만들어 달란다. 중력분..550, 물 250, 소금 28 살살 달래고. 꾹꾹 눌러 덩어리를 만들어 간다. 반죽 타임!! 이렇게 초반죽 완료..비닐에 넣고 30분 수타우동이라기 보다는 족타우동 일본에서도 수타면, 수타우동이라 하는데, 원래는 면을 늘일때, 반죽을 밀대에 돌돌 만상태에서 탁탁 내려치면서 면을 늘리기 때문에 수타우동이라 함 단, 이 기법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독합하기는 힘든 것이라 함 돌돌 말아서 또 족타!! 비닐은 한국에서 공수한 김장김치 비닐... 당.. 더보기
31.불고기 수타우동 한국에서 공수해온 불고기에... 수타우동의 코라보... 중력분 500, 물 230, 소금 27 환상의 조합 밀기도 매우 능숙해졌다 정갈히 썰어 탄력넘치는 수타우동빨.. 불고기와 함께.... 더보기
30. 봉골레 수타우동 중력분 500, 물 230, 소금 27... 살살 섞어 반죽 초기 상태.. 한 5분여 섞고 있으면 하얀 가루들이 안보이기 시작한다. 꾹꾹 눌러.. 동글동글하게 뭉치면 초반죽 완성.. 이렇게 30분을 숙성한 후 비닐에 넣어 살살 5분여 밟아주면.. 뽀얀... 하얀...반죽이 되며... 약 3시간을 더 숙성해준다. 부엌 조명 탓에 노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얀...뽀얀... 정갈하게 썰어주면 수타우동 완성... 오늘도 수타우동은 좋다...매우.. 오늘은 봉골레 국물... 올리브유를 두루고.. 마늘과 양파를 잘게 썰어... 살살 볶는다. 조개, 홍합들을 넣고. 화이트 와인 한잔, 소금, 후추를 넣고,... 끓어 오르면 바질을 넣는다. 조개는 많이 삶으면 질기고 작아지기 때문에 많이 삶으면 안된다. (해감.. 더보기
29. 짬뽕 수타우동 중력분 500, 소금 27, 물 235, 작업하기도 좋지만 찰질고 탄력이 좋은게 맘에 든다. 물론 맛도 적당하다. 한동안 이비율에 빠질듯 하다. 뜨거운 국물에 들어가는 수타우동은 쫄깃 거림이 많이 줄어 들기 때문에 숙성시간을 더 오래 한다. 오늘 국물은 센맘이 만들었는데.. 본인은,...맛난 짬뽕 국물을 만들줄 모르기 때문임..ㅋㅋ 양배추와 각종 야채, 홍합을 비롯 해산물,.,,. 결정타로 중화요리 조미료가 하나 들어 간다. 하튼... 어지간한 중국집 짬뽕보다 맛있다. 환장하고 먹었다.ㅋㅋ 더보기
28. 바지락 해물 수타우동 바지락. 홍합. 새우. 양파. 파. 생강. 마늘. 다시마로 국물을 우려낸다. 홍합과 바지락은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국물이 끓고 바로 건저낸다. 우동은 한계치 시험중... 중력분 500, 물 250, 소금 28.. 겨울이라서 소금량은 28, 29까지도 괜찬은 듯 하다. 물량은 역시 50%가 한계치 인듯 하다. 질퍽한 느낌이다. 사누키키쿠에는 240이 적정치라고 생각한다. 반죽이 질은 만큼... 작업은 용이하다. 매우... 이 계절에 어울리는 국물이다. 더보기
27. 수타우동 재도전 재도전이다... 중력분 500. 물 240. 소금 28.. 요즘의 경향에 비하면 과감함 비율... 무를것이라 예상했다.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다. 부드럽고...쫄깃하고.... 최상급이다 매우 만족스럽고 좋은 비율이다 심플하지만...그래서 좋고. 어렵다. 매우 바람직한 우동이었다. 더보기
26. 우동 실패한 수제비 같은 밀가루지만 이리도 틀리단 말인가... 마루가메 우동의 부드럽고도 20번이나 씹어야 넘길수 있는 우동을 만들어보고자... 물을 줄이고, 소금을 늘리고, 삶는 시간을 늘려서.... 겉은 부드럽되, 속은 더욱 끈기가 있는 우동을 이미지 하면서 만들어 봤다. 중력분 500, 물 200, 소금 27 반죽이 붙질 않는다. 어쩔수 없이 약간물 추가하여 발로 밟아 한덩어리로 만들었다. 밀대로 아무리 밀어도.... 늘어 나질 않는다. 손으로 약간 잡아 댕기니 찢어지고 말았다. 다시 처음부터 반죽 덩어리를 만들어 하자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악력 다 고갈 상태라서... 그냥...찢어 버렸다. 확.... 어린시절 먹던 수제비 모양이 되었다. 우동에겐 굴욕이지만... 수제비로서는 최상급이다. .. 더보기
丸亀우동 마루가메 우동 체인점이지만, 생면을 뽑아 바로 삶아 주는 사누키우동 전문점이다. 한그릇 380엔으로 저렴하면서도 퀄리티가 매우 좋다. 면 380엔, 튀김 130엔, 510엔. 면은 역시 최상급. 첫맛은 부드러우나 무척 쫄깃거림 면 한 가닥을 삼키기 위해 대략 20회 정도를 씹어야 한다. 내가 만든 우동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럽다. 내 우동은 차라리 질기다고 해도 좋을 만큼.... 더보기
25. 우동 사누키키쿠 첫 우동은 차가운 우동으로 이게 500g이니까. 앞으로 49번 밀가루 500, 소금 25, 물220, 기온 10도 미만. 습도 매우 적음. 초반죽후 30분. 밝아주기 10여분. 숙성 3시간. 언제나와 다른 건 밀가루 종류 반죽해보니 뻑뻑하다. 힘이 많이 들어 간다. 밀대로 밀어보면 늘어 나긴 잘 늘어 난다. 반죽, 늘릴 때의 감각으로 면의 상태를 상상해본다. 오늘은 너무 쫄깃 거리는 나머지 딱딱하게 느껴질 것 같다.. 가늘게 짤라 8분만 삶아 보기로 한다. 그래봐야 우동이지만.... 온 신경을 다 써 집중하면 언제나 새롭다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에 항상 4인분은 보관 심플한게 가장 맛있다. 어떤 소스를 만들어 줘봐야 이걸 가장 좋아한다. 이 또한 내가 넘어야 할 벽 나의 아이가 정신 없.. 더보기
24.김치우동 참치 김치찌게를 끓여 우동으로 24번째 우동이다 면은 매우 좋다. 겨울에 딱 어울리는... 김치찌게 우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