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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우동

23.냄비우동 꽤나 추운 크리스마스 전전날...(일황의 생일이라 쉼.) 오뎅을 듬뿍 넣은 냄비우동... 국물은 멸치, 황태를 끓인 해물육수를 준비. 너무 오래 끓여도 맛이 별로 안좋은 듯하여, 확 끓이고 약한불에 30분 우려냄. 오늘도 만든다. 우동.. 랄라라... 면은 언제나 처럼 정갈하고 일정하게 자르고... 부산오뎅은 기름이 많다. 뜨거운물에 살짝 튀겨내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뒤, 투입! 푸른 야채 넣을게 없어... 대충 파로 구색은 맞추고... 면은 보통 10분 정도 삶지만... 따뜻한 국물에 들어 갈 때는 8분 정도만 삶아 씻어 투입. 오뎅 우동인지... 냄비 우동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만... 담백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우동 한그릇 따뜻히...먹었습니다. 역시 추운 계절엔 제격입니다. 뭐... 보이는 바와 같.. 더보기
우동용 밀가루의 에이스!! 사누키키쿠!! 구매 단가 5,000엔. 25키로. 업자용... 일본제분, 사누키 키쿠...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갖춘 밸런스가 뛰어난 밀가루. 크리미한 색깔로 면이 완성... 지금까지 사용한 멘타쿠미가 작업성이 뛰어나며, 쫄깃함이 뛰어난 우동의 황제라면... 이 녀석은 All round Player 쯤 되려나?! 그렇다고 쳐도... 25키로... 용기있는 판단이었나... 무모한 도전이련가... 하여튼 무척이나 기대된다. 분명한 건...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선 것은 틀림없다. 더보기
22차. 해물우동 2차 맛드러진 하얀 바지락국물과... 시원한 김치... 꽤나 맛있어요.. 다시 육수 뽑기...다시마를 적정량으로 조절..ㅋㅋ 오늘도 친다... 우동!! 오늘의 과제는 사각형으로 늘리기... 22차에 겨우 사각같은 사각을 만들 수 있었다... 잘 접고... 그 사이에... 바지락, 홍합, 새우 육수 뽑기.. 2단을 정갈하게 잘라... 오늘도 만족스런 수타우동... * 반죽 늘이기를 할 때.. 반죽을 봉에 말은 상태에서 살살 때려가면 늘리기 때문에 수타라고 한다고 함. 때리기는 무척 어려운 기술이라 함. 진정한 수타는 아니니.. 수제 우동쯤 되려나?ㅋ 그래 이거야..뽀얀,. 하얀 국물 조개육수와 다시 육수를 1대1로 혼합해봤다. 완성!! 무엇보다 애들이 먹는 것 처럼 먹어준다..ㅋㅋ 고맙다. 더보기
프로의 기량.. 동작 하나하나 섬세하고, 이유가 있다. 음... 많이 배웠다. 최고의 기량. 사누키 우동 프로모션 비디오 더보기
21번째 우동. 하루 종일 바뻤는데. 오세영이도 오고 해서, 우동까진 뽑았는데, 육수 뽑을 시간이 없어, 그냥 면만 삶아 한그릇 줬다. 자세가 좋아야 한다. 군더더기 없는 형태가 되어 가고 있다. 매우 조아지고 있다. 업자들의 비디오와 거의 흡사해졌다. 면빨도 17회부터 일정하게 나온다. 무엇보다 기쁜 일이다. 식구 외에 첨으로 먹여 봤는데.. 형, 우동집 차릴거에요? 라는데... 후배라는 어드벤티지를 고려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소리다.ㅋ 더보기
20번째. 해물 우동 밀가루에 염수를 섞고 살살 섞으면 갓구운 빵내음이 고소하게 자극한다. 오늘은 해물 우동..대파, 양파, 다시마, 멸치, 북어, 마른새우, 무를 넣고 3시간 국물을 우려낸다. 반죽숙성도 3시간 들쭉 날쭉 거렸던 반죽늘이기도, 많이 자세가 좋아졌다. 면의 굵이도 많이 일정해졌다. 20번째 우동 완성. 세시간 우려낸 국물 바지락 대기중 생으로 먹어도 될 굴들 대기 숙주에, 표고버섯까지 투입 완성 해물 우동 아이들도 맛나게 깨끗이 한 그릇씩 비웠다. 음.. 사실 해물 칼국수의 흰국물을 기대하고 만들었는데. 간장색이 되어 버림...(간장은 넣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해물로 우려낸 국물에 도전해보겠음...ㅋ 면과 국물까지 만드려니... 오전이 금방 가버리는군... 더보기
19번째 우동 어머님이 보내주신 날콩가루를 50그램(10%) 섞어 보았습니다. 넣기 전 이미지는 콩가루인 만큼 좀 더 고소할 것을 기대하며 콩가루가 물을 안먹는 모양인 듯. 질퍽한 반죽이 되어 걱정...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날콩냄새가....비릿하게... 삶고 보면 특별히 다를바도 없으나, 쫄깃 거림은 확실히 줄어 듬.. 그래도 맛있는 우동 생활... 더보기
18번째. 곰탕 우동 기온 10도 전후, 소금 25그램, 숙성 3시간. 이 절묘한 조합이 만들어 주는 쫄깃함은 약간 감동스러울 정도이다. 얇기와 굵기도 우동스러워졌다. 경험은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3시간 숙성시킨 탱글탱글한 반죽... 곰한마리 들어간 우동 더보기
17번째. 카레우동 소금량을 25그램으로 지난주 보다 3그램 줄였다 . 온도가 낮아지고. 습도도 낮아졌기 때문에... 지난주보다 유백색이 덜하고 노란색에 가깝다. 반죽이 잘 펴진다. 부드럽다는 뜻이다. 이 단계면 대략 감이 온다. 센맘에게 오늘은 맛있것 같다고 했는데 17번째 중 최고였다. 쫄린 거림과 부드러움이 공존해야만 한다. 오늘만 같으면. 정말이지 맛있다 ㅋ 센맘의 카레도 좋았다. 더보기
16번째. 야채 스파게티 중력분은 니뿐의 멘타쿠미 젤 좋고 비싸다 체로 잘 내려서 소금물에 섞는데. 오늘 배합은 밀가루 500. 소금 28. 물210. 평소보다 소금이 많다 반죽이 탱탱하다. 늘리기도 힘들다. 면빨도 도톰. 아이들은 즐겁다 스파게티풍 우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