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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맛집8> 야키토리. 닭꼬치. 토리겐鳥元 일본에 수많은 꼬치집이 있지만. 토리겐의..꼬치는 일류다. 특히..츠쿠네는 최고다. 닭고기, 시소, 숯불의 절묘한 맛과 향.. 그리고 절묘한 깊이와 단맛이 저린 쏘스... 그 깊은 맛을 살포시 덮어주는 생란.. http://www.torigen.jp/ 동경 시내 꽤나 많다.. 4명이 앉을 조그만한 방?? 토리비루(일단 맥주 한잔)후, 쏘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미노 호잔(富乃宝山).. 가고시마현 가볍게.. 닭꼬치 몇개로 시작.. 닭날개 튀김... 깨끗이 먹는 방법 시연 중.. 1. 날개의 끝부분을 떼어 낸다. 2. 잘라낸 부분을 먼저 입에 넣을 수 있도록 잡는다. 먹을 준비 다 되었다. 4. 앞니로...물어..쏙 잡아 빼면.. 5. 깨끗하게 살이 발라진다.. 시범자.. 긴장했나? 좀 남았네.ㅋ 양배.. 더보기
동경.패밀리레스토랑..로얄호스트 휴일..비는 내리고.. 문득..그래..함박스텍이 땡기네.. 집근방의...맛있는 함박스텍은... 로.얄.호.스.트 야채 사라다 야채 스프 콘스프.. 부드럽고..기분 좋은 맛.. 와이프는 기린 생맥 한잔... 피자처럼 생겨서 시켜봤는데.. 밀가루 냄새 나고.. 영..뭐..왜? 응?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이다... 국물 함박.. 치즈.. 칼로리 덩어리들 = 맛난셋트 음... 엄청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냥..뭐..음..왜? 응? 이래서 몇번이나 와봐야 알아요... 안타깝게 맛집 인증 실패~~ 그래도,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한 즐거은 외식... 더보기
일본 노가다 패션 일본 노가다 현장의 흔한 바지 보기 불편할 정도로 밑자락이 넓다. 패션 정도로 생각했는데... 1. 편리함 구부리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움직이 많기 때문에..펑퍼짐한게 움직이기 편하다. 땀이 나도 달라 붙을 염려가 없다. 2. 센서 건설 현장에서 발밑의 날카롭거나 걸리는 부분을 바지가 알려주는 센서 역할 또는, 바람이 세게 불때 소리로 알려주는 센서 역할 간혹 간지나게 보이는 건 나뿐 ???? 더보기
<동경맛집7> 나가사키짬뽕. 후지 일본에서 해장 메뉴 찾기란 쉽지 않다. 소바. 우동.. 우리내 짬뽕과 비교하자면.. 시원함이 많이 부족하다... 나가사키짬뽕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좋은 솔루션이다. 나가사키 짬뽕으로 유명한 곳은 체인점인 링거하트가 있지만.... 자주 가진 않는다. 록폰기 사거리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 '후지' 사라 우동도 있지만.. 항상 시키는 것은 쇼짬야사이모리...(면은 小.... 야채 많이..)..910엔 하얀 국물이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해장에 딱이다. 야채가 많기 때문에 먹을 것도 많다. 후추를 좀 뿌려주고.. 결정적으로 겨자를 좀 넣어주면.. 부족한 매운맛이 추가되어.... 국물의 시원한 맛이 증폭된다. 면은 두툼하지만.. 쫄깃거리진 않는다. 이거 한 그릇 먹고.. 가볍게 땀 .. 더보기
오늘은 싱글!!.....커녕.. 백돌이로 이른 새벽 회사일로 이 시간에 나오라하면 비인간적인 회사라고 욕을 했을거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런 어렴움을 이겨내고 와이프와 애들의 눈치까지 다 이겨내고... 졸린 잠을 이겨내고.. 비로서 라운딩을 할 수 있겠다. 도쿄타워. 새벽 4시 어슴프레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첫 멤버를 태우러.. 도쿄타워 앞. 집이 도쿄 타워 앞이야.. 얼마나 멋져.. 근데 이 멋져야할 놈이.. 술먹고 못일어 났어.... 흰새벽...머리가 하얗게..하얗게... 아.. 정말이지 곤혹스런 하루다... 투백으로 돌아야 한다.. 많은 시련과 우여 곡절 끝에 오늘 도착한 곳은 후지카사마(富士笠間) 컨트리 클럽 평점 4.4의 매우 고품격 골프장 날씨는 일년에도 몇번 안올 따사롭고, 바람은 산들거리고... 변명거리 하나 없을 그런 조건들로.. 더보기
맘 헨펀의 사진들 1.. 맘의 헨펀을 모두 뒤져서. 혼자 간직하고 있던 추억들을 펼쳐봅니다. 모델 같은 체은 13.11월 라운드 속옷 차림으로 고기 구워먹기.ㅋ 토요스 공원에서 세은이 친구들과 건담 등신대 '13년도 세은이 생일 이빨 빠진 챈 아빠 나이스샷~~ 메리메리 구리스마스.. 날아라 케잌 아구 추워라~~ 아! 살빠진거 봐라 맘 한국 출장 뭐니뭐니해도 오뎅 춥다 ㅋㅋ 올해는 40살 되는겨??? ㅋㅋ 일본 나이로 헤아립시다. 이마가 이쁜 챈 세븐 레이크스?? 기억이 안나.. 윈저파크?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잠 여긴 세븐 튤립... 4월이네 더보기
<동경맛집2> 함박스테크. 플라잉가든 엄밀히 말하면 동경에는 없고..사이타마. 치바. 이바라기. 군마현에만 있다. 처음 간 적은... 휴일에 인라인 타러 다니던 시절이니까.. 정말 오래 된 일인데 일본인 친구들에게 소개 받아 간 곳. 폭탄 함박이 유명한데, 고깃덩이 두개로 양이 충분하다. 요즘이야 많이 먹지 않으려 하니 폭탄은 사양이지만... 골프치러 동경을 벗어나면 가끔 들르는 곳으로 가격 대비 맛이 뛰어나다. 지난 주말.. 아이들을 처음 데려 갔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날도 먹자고 해서 또 가야만 했다. http://www.fgarden.co.jp/index.html 니코미 함박..(뚝백이 함박 정도로 번역 하자..)과 가릭 라이스 (마늘 볶음밥) 맘과 나는 같은 니코미 함박으로... 채은이는 달달하고 소스 향이 좋은 데미그라 함박.. 더보기
14년 간사이 여행 - 맘의 헨펀 맘의 헨펀에도 좋은 사진이 많아 따로 정리 새벽을 달려 시코쿠(四国)로...시즈오카를 지날 쯤이었나 날이 슬슬 밝아오고 있다.. 시즈오카 지방 서비스 에리어에서 팔고 있는 음료 와사비 사이다, 카레 사이다... 아와지시마 아와지시마의 해변도로 한시간 정도 이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원래는 아와지시마를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통과할 생각이었으나 이런 좋은 길을 만날 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토쿠시마역앞 역시 남쪽 지방 답게...큰 야자수가 인상적이다. 맘이 좋아하는 쿠시아게.. 닭꼬치는 부드럽고, 큼직하고, 적정한 소금기가 좋았다. 야채와 소고기 찜. 토쿠시마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들. 스다치가 명물이라 이걸 이용한 청량음료가 많았다. 토쿠시마 골프장. 야자수 = 이국적 = 단순.ㅋ 살도 많이 빠져 있고... 더보기
5월 연습장 이번주말은 캠프 세은이가 골프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 주말이라도 놀리긴 싫고 치바현까지만 나가도 동경시내보다 연습장 상황이 훨씬 좋아진다. 가격도 싸지지만.. 동경은 닭장같은 연습장이 대부분이지만.. 개방감이 뛰어난 연습장에서 여유롭게 연습이 가능하다 차에 캠프 용품 가득으로..1인당 골프채 한자루씩만.. 드라이버만 들고 갔다 - 치바현, 요츠카이도, 아코디아 가든 골프 연습장 2층. 1구 7엔 -세은이 드라이버- 평균 캐리 170야드 전후 될듯..런을 합치면 200야드 좀 안될 듯. 연습을 많이 한 덕분인지 미스샷이 확실히 줄어 들었다. 지난주만해도 미스샷 30%에서 이번주는 10% 미만으로... 역시 연습이 중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애들이 어느 정도 될까나?? - 채은이.. 비거리 캐리 80야드.. 더보기
14.4월 사쿠라노미야 골프 맘은 한국 출장 간 사이... 아이들과 라운딩.. 사쿠라노 미야는 미토 인터에서 5키로. 동경에서 100키로 정도로 적당하며.. 무엇보다 주니어가 2,000엔으로 저렴하다. 단, 부지런히 예약을 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 1~2주전에는 예약하기 힘든 인기 구장 - 세은이의 나이스샷.. 아래 언덕도 타고 180야드정도 - 채은이의 나이스샷.. 비록 그린은 넘겼으나.. 연못도 넘겼으니 나이스샷..130야드 파3 이 골프장은 참 이쁘고 페어웨이도 넓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 좋은데.. 몇개 홀이 이처럼 그린 앞에 엄청난 산이 있는 경우가 있다.. 애들에게 새로운 장벽. -연습장.. 세은이 드라이버 수정중... 탑에서 멈추고, 피니쉬에서 멈추고.. 채은이는 피니쉬에서 흔들리지 말자 아이들과 보낸 즐거운 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