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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4.라운딩-신미토그린 테루다 이제부터 한국에 돌아가는 분들이 부쩍 많아져서, 당분간 라운딩은 거의 모두 송별 라운딩이 될 듯 합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라운딩은 앞으로 같이 골프칠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서운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조형님의 파워풀한 웨지 샷... 조형님께서는 텔러메이드 R7 S에서... 카타나 Tour AD SR 모델로 교체하고, 드라이버 비거리 뿐 아니라 좌우 흔들림 조차 줄었다. 역시 자기 스윙에 맞는 클럽선택은 중요하다. 이 순간순간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 원준선배와 미토큰형님... 벌써 이렇게 지낸 시간이 6년이 넘었네요. 한국들어가셔도.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미토 그린 테루다 코스 집에서 140키로. 휴.. 멀다. 멀어.... 먼만큼 가격은 저렴하나, 왕복 시간이 너무많이 소요되어 .. 더보기
드라이버. 슬라이스 교정 드릴 프로들도 장타자들은 슬라이스를 간혹 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물며 아마추어 주제에 슬라이스를 피해 갈 순 없다. 그래도, 한 동안 슬라이스에 대한 부담없이 잘 쳤는데, 작년에 드라이버를 교체하고부터 슬라이스가 제법 난다. 하도 오래 전에 교정이 완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마추어 주제다. * 아마추어의 80% 이상이 슬라이서라 한다. 그 중 대부분은 아웃사이드 인의 커트성 궤도의 스윙이다. 대부분의 원인은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기' 때문인데. 이걸 고치려면, 양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동영상을 보면.. 다리 뒷 쪽으로 클럽이 하나 있는데 다운 스윙에서 이 클럽과 겹쳐지는 라인으로 스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 고질병 고쳐봅시다. -> 공만 보면 멀리 치고 싶.. 더보기
3.라운딩 - 올드 오차드 올해 들어 3번째 라운딩. 라운딩 전날은 심한 울렁증으로 인해. 새벽 2시쯤 깨어. 30분 간격으로 깬다. 이번에는 왠일인지 잠을 푸욱잤다. 게다가 라운딩은 언제나 토요일이었던 습관상. 알람은 토요일로 맞춰져 있었다. 5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멤버의 전화를 받고 5시 30분 기상. 부랴부랴 준비하고 출발했으나 5시 45분.. 마음이 급하다. 고속도로를 계속 빠른 속도로 주행. 거의 다와간다. 티업 한 시간 전은 아니라도.. 간신히 시간 내에는 맞출 수 있겠다고 마음 놓은 순간. 복면 백차(일본은 고속도로 순찰대 중 경찰차가 아닌 일반차를 몰고 다니면서 단속하는 경우가 있다.)가 빨간 경광등을 촉새처럼 뻔쩍이며 내차 뒤로 붙는다. 아차 싶었다. 복면은 최소 10만엔. 약식 재판에 면허 정지가 기본인데..... 더보기
신년 골프 이바라기 霞ヶ浦C.C 락텐 평가 4.4의 명문 골프장. 평탄하며 넓으며, 길이는 6200야드로 긴편은 아니다. 접대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계절 파란잔디 유지의 비결은 다름 아님 페인트칠이다. 좋은 구장의 특징이다. 겨울에도 초록빛이 나도록 열심히 페인트칠을... 7시40분 티업. 바람은 없었고, 청명한 하늘에.. 9시가 넘어서면서 따뜻해졌다. 한 겨울치고는 매운 운동하기 적합한 날씨였다. 신년 첫홀은 파5... 3온 성공.... 20야드가 넘는 롱퍼팅이 들어가주면서 버디 스타트!! 전반은 이게 다였다... 버디1, 파1, 보기7.. 특별한 미스도 없으면서... 특별히 하나씩 꼭 놓친다. 어프로치가 길거나. 쉬운 퍼팅을 놓쳐 파를 계속 놓쳤다. 후반은 티셧 OB도 하나하고.. 특별히 좋을게 없었다... 더보기
11년 망년 골프 청천, 영하 3도, 강풍,,, 11년의 마지막 골프 치고는 가장 악조건이었다. 그린은 깡깡 얼었다. 파온샷이 그린에 떨어지면 모두... 예외없이 튀어 나갔다. 짧게 보자니 가드 벙커가 두렵거니와, 튀어 주리라는 보장이 없다. 바람이 무척이나 세다. 맞바람에 서면 도대체 얼마나 날아갈까.. 감 잡을 수가 없다. 그린에 맞고 튕긴 볼은 러프이지만... 겨울 러프는 페어웨이나 마찬가지 이다. 빠른 그린에 어설피 어프로치 드는 것보다 퍼터가 훨씬 효율적이다. 엄청난 짠물 퍼팅 덕분에... 이 악조건에서도 85...27퍼팅으로 마무리... 한 해의 마무리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스코어... 난관... 더보기
드라이버 텔러메이드 R9 SuperDeep Tour-ad di6 9.5도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로망이다. 쭉쭉 뻗어가는 장타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하다. 멋진 드라이버를 날리기 위해 직접 관련 되는 것이 소위 말하는 Head Speed로, 통상 1m/s당 5야드의 케리라고하니 HS 50m/s인 경우 케리로 250야드+Run 20~30야드의 이론적 계산이 나온다. 아시아권 프로들은 장타자가 55m/s 정도이니, 상황에 따라 300야드가 넘는 빅드라이버가 나온다. 골프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바꾼 장비가 아마 드라이버 일 것이다. 헤드의 모양, 샤프트 강도, 로프트각, 디자인, 가격에 맞춰 선택들하게 된다. 지난번 드라이버는 소위 고반발 모델로 이제는 규정 위반이 되어 버린 드라이버였다. 문제는 이 녀.. 더보기
동반 라운딩-100807 세은맘 4,5차 데뷰전... 아직까지.. 드라이버가 원하는데로 맞질 않지만... 아이언류의 임팩트와 비거리는 초짜티를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파3.. 물을 건너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공 2개 헌납 8월7일.. 라이징그 마의 18번홀... 좁은 페어웨이. 긴 거리... 스타트 아래언덕.. 그린은 윗언덕,.,.. 더운 날씨지만.. 드라이버는 원하는대로 되지 않지만.. 기분은 좋은 세은맘 마음은 신지애... 퍼팅도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8월8일 톰슨 골프장...새벽 4시 30분.. 동이틀무렵 오늘도 여전히 드라이버는 마음대로 되질 않지만.. 아이언 샷은 훌륭합니다. 세은파... 이틀 연속 82... 안타깝게 싱글을 놓쳤습니다. 특히 일요일 라운딩에서는... 후반 17번홀까지... +8에서... 1미터.. 더보기
프레스테지 산행 프레스테지 C.C.. GDO가 뽑은 토치기현 최고의 골프장. 역시 평가가 좋은 만큼..골프장의 시설, 컨디션은 최고 입니다. 클럽하우스 18번 홀 TAGA회원 여러분 원준성의 나이스 OB 동환성 BEST 스코어 88 타이기록이 나왔지만.. 역시 하나를 깨기가 어렵다. 전반 13개 오버를 극복하고 후반 3오바로 막은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더보기